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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비 확보 위한 총력 공조 체계 가동
부산시는 2026년 정부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국비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31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의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부산의 핵심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중요한 프로젝트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형준 시장과 함께 부산시 관계자,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서는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건설과 제때 개항, 해양부 및 관련 공공기관의 부산으로의 통합 이전, BuTX 시스템 구축, 부전복합환승센터의 국가계획 반영, 그리고 경부선 철도의 지하화 사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주요 국비 확보 대상사업 27건, 현안과제 17건 건의
부산시는 최근 열린 협의회에서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27개의 사업과 17개의 현안 과제를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낙동강 유역의 안전한 식수 공급 체계 구축,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허브 구축, 극한 및 극지 산업용 화합물 반도체 제조를 위한 인프라 마련, AI 기반 공간 컴퓨팅 산업의 육성, 해양 및 항만 AX 실증 센터 설립, 차세대 항공기체 부품의 첨단 제조 실증 지원 기반 구축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성장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어, 피지컬 AI의 핵심 기술 연구 및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발 산업의 대중소 협력을 통한 AI 팩토리 기술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첨단 재생 의료를 위한 임상 실증 지원 플랫폼이 구축되고 있고, 부산의 산업단지를 특화하여 탄소 측정 및 저감 지원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미래의 경제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반송터널과 황령3터널의 건설, 다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의 조성, 사직야구장의 재건축, 그리고 수소특화단지의 지정 등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요소들이다.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국회 심사 대응
부산시는 국회 예산 심사를 염두에 두고 서울 여의도에 국비 확보를 위한 상주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각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의 주요 예산이 정부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와 부산시당은 지난 9월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여러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BuTX 민자적격성이 통과되었고,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또한,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 진행과 가락 IC의 통행료 무료화 등도 실현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공조가 재개되었으며, 예산 확보의 우선순위 조정과 추진 전략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들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현안사업 목록
| 연번 | 건 의 안 건 명 |
| 1 | 가덕도신공항 조속건설 및 적기개항 |
| 2 | 해수부 및 해양공공기관 부산 통합이전 |
| 3 | 해운 기업 본사 부산이전 |
| 4 |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 |
| 5 | 공공기관 재배치로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 부산실현 |
| 6 |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
| 7 |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
| 8 |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
| 9 | 국립치의학 연구원 설립 |
| 10 | BuTX 구축 |
| 11 | 부전복합환승센터 국가계획 반영 |
| 12 |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
| 13 | 2026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
| 14 |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부산 설립 |
| 15 | 노후계획도시 정비 활성화 |
| 16 | 2026년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최 지원 |
| 17 | 시민이 행복한「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도시」조성 |
시민생활과 직결된 사업 병행 추진
부산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침례병원의 공공병원 전환과 부산 공동어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올해 내에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 외에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부전 복합환승센터의 국가계획 반영, 경부선 철도 지하화 프로젝트의 추진, 2026 세계유산위원회 및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함께 논의되었다.
또한, 조각 투자 자산 거래소의 부산 설립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은 부산의 미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과제가 주요 논의 사항으로 제기되었다.
2차 공공기관의 이전에 대한 대응 전략, 해운기업의 본사 이전, 해사전문법원의 부산 설립 등이 포함된다.
또한, 불법 현수막이 없는 청정 도시를 만드는 방안과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추진도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졌다.
부산, 글로벌 해양수도로의 도약
부산시는 최근 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제조 AI와 버티컬 AI 산업의 육성,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재입찰 및 개항 추진, 해양수산부의 기능 강화, HMM을 비롯한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 그리고 디지털금융 테스트베드 조성 등의 경쟁력 강화 전략이 논의되었다.
이러한 전략들은 부산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분권과 지방자주재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와 권한의 강화를 반드시 필요로 한다.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도 더욱 높여야 한다. 이러한 점들이 강조되고 있다.
결론
최근 열린 예산정책협의회는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예산 조율을 위한 자리였다. 부산시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부산의 주요 현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가덕도신공항, BuTX, 부전복합환승센터, 경부선 지하화, 해수부 부산 이전 등 여러 주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부산의 발전은 국가의 균형 잡힌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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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시는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부산시는 2026년 정부 예산 심사를 앞두고 국비 확보를 위해 부산시당과 긴밀히 협력하며 상주반을 운영합니다.
부산시는 2026년 정부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또한 서울 여의도에 국비 확보를 위한 상주반을 구성해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들과 협력하여 부산의 주요 예산이 정부안에 포함되도록 적극 대응 중입니다.
Q. 가덕도신공항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건설과 제때 개항을 위해 국회 예산 심사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핵심 현안 중 하나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신속한 건설과 예정된 개항일 준수를 위해 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가덕도신공항 관련 예산 반영 및 재입찰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되었으며, 부산시는 이를 통해 신공항이 차질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Q. BuTX 시스템 구축과 부전복합환승센터 반영 현황은 어떤가요?
BuTX 구축과 부전복합환승센터는 국가계획 및 민자적격성 통과로 본격 추진 중입니다.
부산시는 BuTX 시스템 구축을 2026년 주요 현안사업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민자적격성 통과를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부전복합환승센터도 국가계획 반영을 완료하여 교통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대중교통 연계성 강화와 지역 교통 편의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Q. 부산시가 추진하는 주요 미래 신산업 프로젝트에는 무엇이 있나요?
피지컬 AI 연구, AI 팩토리 신발 산업, 첨단 재생 의료 임상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미래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산업 기반 성장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 중입니다. 예를 들어, 피지컬 AI 핵심 기술 연구 개발과 신발 산업의 대중소 협력 AI 팩토리 기술 개발이 대표적입니다. 또, 첨단 재생 의료를 위한 임상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과 산업단지 특화 탄소 저감 기반 마련도 추진하고 있어 부산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Q. 시민생활과 직결된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들은 무엇인가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이 포함됩니다.
부산시는 시민 삶과 밀접한 현안 사업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침례병원의 공공병원 전환과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이 올해 본격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하였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부전 복합환승센터 국가계획 반영, 경부선 철도 지하화 프로젝트 추진도 병행 중입니다. 또한 2026 세계유산위원회 및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준비를 통해 문화·사회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Q. 부산시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하는 노력은 무엇인가요?
지방자주재정 강화와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추진으로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도시로서 지방자주재정 및 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와 권한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도시 구축,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경쟁력과 자율성을 높이고,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 모델 구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