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X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통과!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노선과 정류장 위치 공개


부산형 급행철도의 시작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BuTX 노선도

부산 전역을 15분 이내로 연결하는 새로운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10월 1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민자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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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X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수소를 이용한 철도차량을 도입하여 친환경적인 교통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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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X 사업 개요와 특징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BuTX 노선도

BuTX는 가덕도신공항에서 시작해 명지, 하단, 북항, 부전, 센텀, 오시리아를 연결하는 54km 길이의 급행철도 노선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7개의 정거장과 차량기지가 포함되며, 약 4조 7,692억 원이 소요된다.

건설 방식은 BTO(Build-Transfer-Operate)로, 완공 후 40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 노선에는 최고 시속 150km로 달리는 수소열차가 투입되어 출퇴근 시간의 단축, 교통 혼잡 해소, 그리고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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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투자를 통해 재정적 압박을 완화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부산의 도시 발전 축을 신공항과 연계하여 글로벌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





추진 일정과 행정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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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6년 시의회 승인을 받고 투자 심사를 마친 후 제3자 제안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뒤 2027년에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를 지정하여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하게 된다. 목표는 2030년대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함께 BuTX의 개통이다.

이 과정에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 검토, 환승편의성 검토 등의 후속 절차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러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부산형 급행철도가 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uTX 정거장 복합개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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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을 단순한 환승 공간으로 한정하지 않고, 도시의 중추적인 복합 개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각 정거장마다 특색 있는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명지역은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주차장으로 구성되고, 북항역은 상업시설 및 회의실, 주차장을 중심으로 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부전역에서는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공원이 조화롭게 연계되는 개발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센텀역은 전시 및 컨벤션 중심의 복합단지로 발전하며, 오시리아역은 아울렛과 다양한 식당, 창고 및 공원이 연결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정거장 복합 개발을 통해 교통, 상업, 업무, 생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신도심 거점이 형성될 전망이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BuTX 명지역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BuTX 부산역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BuTX 부전역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BuTX 센텀역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BuTX 오시리아역






BuTX 광역구간 확장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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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경남과 울산까지 BuTX를 확장하여 수도권 GTX와 유사한 형태의 광역급행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A노선은 신공항을 시작으로 하단, 북항, 센텀, 오시리아를 경유해 울산 태화강까지 이어진다. B노선은 신공항에서 하단, 부전, 노포를 지나 울산 신복으로 향한다. C노선은 창원에서 장유, 사상, 부전을 거쳐 오시리아와 울산을 연결한다.

이러한 노선들은 부·울·경 지역을 30분 생활권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광역경제권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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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X는 단순한 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부산의 도시 구조를 혁신하는 대규모 교통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 전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만들고,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수소 철도차량의 도입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을 이루고, 정거장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부·울·경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광역경제권의 완성은 부산이 가덕도신공항과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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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X 민간투자사업은 새로운 철도의 건설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는 부산의 도시 교통 체계 및 생활권 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다.

2026년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정거장 복합개발과 광역노선 확장 계획이 구체화된다면 부산의 교통, 산업, 생활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역 (고속철도)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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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BuTX 사업은 어떤 철도 노선인가요?
BuTX는 가덕도신공항부터 오시리아까지 54km를 이어주는 부산형 급행철도입니다.

BuTX는 부산 가덕도신공항을 출발점으로 명지, 하단, 북항, 부전, 센텀, 오시리아까지 7개 정거장이 포함된 총 길이 54km의 급행철도 노선입니다. 최고 시속 150km의 수소열차가 운행되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혼잡 해소 및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합니다.

Q. BuTX 사업의 추진 일정과 행정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2026년 시의회 승인을 시작으로 2027년 실시협약 체결, 2030년대 개통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2026년에 시의회 승인을 받고 투자 심사를 완료한 뒤 제3자 제안공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7년에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를 지정해 착공에 들어갑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 검토 등 후속 절차도 동시에 수행되며,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함께 2030년대 개통을 목표로 합니다.

Q. BuTX에 도입되는 특별한 기술이나 차량이 있나요?
한국 최초로 수소를 이용한 철도차량이 BuTX에 도입됩니다.

BuTX는 국내 최초로 수소열차가 투입되는 친환경 교통 시스템을 조성합니다. 수소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이 철도차량은 탄소배출을 크게 줄여 부산을 친환경 도시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BuTX 정거장 복합개발 계획은 무엇인가요?
정거장마다 상업, 업무, 주거, 전시 등 복합 기능을 갖는 공간으로 개발됩니다.

명지역은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주차장으로 구성되고, 북항역은 상업시설과 회의실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부전역은 오피스텔, 상업시설, 공원이, 센텀역은 전시 및 컨벤션 단지로, 오시리아역은 아울렛과 식당, 창고, 공원이 연계된 개발이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교통과 상업, 생활이 어우러진 새로운 신도심 거점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Q. BuTX 광역구간 확장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부산, 울산, 경남을 잇는 광역급행철도를 구축해 30분 생활권을 목표로 합니다.

부산시는 BuTX 노선을 확장해 A노선(신공항~울산 태화강), B노선(신공항~울산 신복), C노선(창원~울산)을 계획 중입니다. 이 광역급행철도망은 부·울·경 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해 광역경제권 발전 및 수도권 GTX와 유사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BuTX 사업의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교통 혼잡 해소, 탄소 저감,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도시 발전에 기여합니다.

BuTX는 부산 전역을 15분 생활권으로 만들고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교통 혼잡을 완화합니다. 수소열차 도입으로 친환경 성장에 이바지하며, 정거장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더불어 부·울·경 광역경제권 완성과 가덕도신공항 연계로 부산은 글로벌 허브 도시로 거듭날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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