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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를 바꿀 BuTX, 드디어 베일 벗다

부산의 동서 지역을 혁신적으로 연결할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 투자 사업의 추진 상황이 담긴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가덕도신공항에서 기장군 오시리아까지 부산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BuTX의 세부 노선과 사업 계획, 그리고 향후 일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BuTX는 부산시의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1순위로 추진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부산의 교통망 확충에 기여할 이 사업은 향후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교통 문제 해결과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BuTX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주요 인프라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어떤 사업인가?
사업 개요 및 노선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에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연결되는 54.043km의 급행철도 건설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공용구간 12.000km를 제외하면 본선 구간이 42.043km에 이른다. 주요 정거장은 가덕도신공항(공용)을 포함해 명지, 하단, 부산북항, 부전, 센텀시티, 오시리아 등 총 7곳이 설치될 계획이다.
BuTX의 정차역에 대한 세부 위치는 아래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수소열차 도입과 사업 기간

BuTX는 도심 대심도 지하 터널을 이용하여 운영되며, 최대 속도는 시속 150km에 달한다. 설계 속도는 200km/h로 설정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활용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교통 시스템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교통 수단을 늘리는 것을 넘어서,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공사 기간은 철도 종합 시험 운행 기간을 포함하여 총 72개월로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노력이 부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기를 기대한다.
최적의 노선은? 노선 및 차량기지 대안 검토 결과
사업 추진의 당위성 확보

이번 평가 자료에는 최적의 사업 계획을 위한 여러 대안 분석 결과가 포함되어 있다. 분석은 사업 시행 여부를 판단하는 '계획 비교'와 구체적인 노선 및 차량기지 위치를 결정하는 '입지' 비교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먼저, 사업 시행(Action)과 시행하지 않을 경우(No Action)를 비교한 결과, 공사 중 일부 환경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도심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가덕도신공항 접근성을 높이며, 녹색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공익적 가치가 훨씬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사업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 노선: '대안 1' 선정

주목받고 있는 노선 입지 대안은 세 가지를 비교 분석한 결과, 가덕도~남해 하부~녹산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안 1'이 최종적으로 선택되었다.
이 대안은 총 길이가 가장 짧아서 운영 시간과 사업 비용에 있어 유리한 점이 있다. 또한 남해 하부를 통과하지 않고, 산업단지와 같은 사유지 하부를 최소화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대안 1이 최종 결정된 것이다.
차량기지 위치: '가덕TG 부근' 확정

차량기지의 최종 위치는 세 가지 대안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가덕TG 인근'으로 결정되었다.
이 지역은 입출고선이 짧아 운영의 효율성이 뛰어나며, 특히 부산항 신항에 예정된 무탄소 에너지 인수기지를 통해 수소연료 공급이 용이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BuTX가 단순한 철도 시스템을 넘어 부산의 수소경제 생태계와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된다.
향후 추진 계획과 남은 과제
2027년 착공을 향한 로드맵

BuTX 프로젝트는 2023년 9월 민간투자사업으로서 첫 제안서가 제출된 이후,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상반기에는 제3자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7년에는 착공에 들어가 2033년에는 부산 시민들이 BuTX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정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제 개통은 35년 정도로 예상된다. 제안 당시 목표했던 2025년 착공은 이미 2년 연기된 상태이다.
아쉬운 점: 동해선 연계 방안 부재

최근에 공개된 자료는 BuTX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시리아 종점 이후의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BuTX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울산, 경주, 포항 등 동해안 지역의 광역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동해선과의 직결 운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현재 포화 상태인 부전역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도 추가적인 연결 선로가 요구된다. 앞으로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역철도망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심도 있는 검토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들이 반영될 경우, BuTX 사업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교통 혁명을 이끌 BuTX를 기대하며

부산형 급행철도 BuTX는 부산의 교통 지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프로젝트이다.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서 간 이동을 간편하게 만들어 시민들의 생활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대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적의 노선과 계획이 마련된 만큼, 남은 행정 절차와 공사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2033년에는 부산의 새로운 교통망이 힘차게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BuTX가 부산의 미래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 내용 공개
제1장 계획의 목적 및 개요
1.1 계획의 배경 및 목적
부산광역시는 도시 내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거점을 직접 연결하여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산·학·연 협력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 혁신 교통수단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 철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계획은 도시철 기반의 철도망에 차세대 철도차량 시스템, 즉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활용하여 고속 이동이 가능한 안전한 도시 교통 수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 시스템은 시속 150km의 속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1.3 계획의 추진경위 및 향후계획
### 1.3.1 추진경위
부산형 차세대 급행철도(BuTX) 사업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2년 12월 12일, 부산광역시는 시민 공청회를 통해 BuTX 도입을 논의했으며, 이후 12월 20일에는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이 완료되었다. 2023년 3월 23일에는 추진계획을 기초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고, 6월 14일에는 최초 사업 제안에 대한 사전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2023년 9월 15일, 민간투자사업으로서 BuTX의 최초 제안이 부산광역시에 제출되었고, 9월 28일에는 그 제안의 보완이 이어졌다. 10월 31일에는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 타당성 검토를 부산연구원에 의뢰하였다. 이어서 11월 28일에는 민간 자격 조사 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요청하였다.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이 진행되며, 2025년 4월부터 5월 사이에는 BuTX의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2025년 8월에는 환경 질과 동·식물상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 1.3.2 향후계획
향후 계획으로는 2025년 9월에 평가 준비서의 심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의 초안을 제출하고, 같은 달부터 12월까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2026년 1월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협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6년 상반기에는 제3자 공고와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절차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BuTX 사업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4 계획의 개요
부산에서는 새로운 민간투자사업으로 차세대 급행철도, 즉 BuTX가 계획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가덕도와 기장군의 오시리아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전체 길이는 54.043km에 이른다. 여기에는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와 연결된 12.000km의 구간도 포함되어 있다.
이 철도의 설계속도는 200km/hr이며, 차량의 최고운행 속도는 150km/hr로 설정되어 있다. 사업의 계획 및 승인은 부산광역시가 담당하며,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도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사업 제안자는 (가칭) BuTX급행철도(주)이며, 이 프로젝트의 공사 기간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 총 72개월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철도망 확장은 부산 지역의 교통 체계를 한층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1.5 기대효과
부산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동서 부산 지역의 경제 및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거점 간의 직결 철도 노선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철도 이용의 편리함이 증대될 것이다.
또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 도심을 연결하는 급행 철도망을 구축하여 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탄소 및 친환경 수소연료차 시스템을 도입하면 수소경제가 활성화되고 친환경적인 철도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존 대중교통 수단과는 차별화된 급행철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

제5장 토지이용 구상안
5.1 노선계획(안)
부산 지역의 교통망을 혁신할 차세대 급행철도 사업이 추진된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가덕도에서 기장군의 오시리아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 연장은 54.043km에 달한다. 이 중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와 공유하는 구간은 12.000km이다.
설계 속도는 노반에서 200km/h, 차량 운행 시 최고 속도는 150km/h로 설정되어 있다. 부산광역시가 계획 및 승인 기관으로 나서며,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도 이루어진다. 사업 제안자는 (가칭)BuTX급행철도 주식회사이며,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공사 기간은 총 72개월로, 철도 종합 시험 운행 기간도 포함된다.
이러한 계획은 부산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제6장 대안의 설정
6.1 대안의 종류 및 선정
### 6.1.1 관련 규정 검토
계획의 시행에 따른 대안 및 검토 항목의 설정은 여러 관련 법령과 규정에 기반하여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환경영향평가법」,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등에 관한 규정」(환경부 고시 제2025-49호), 그리고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안내서」(2025.4, 환경부)와 같은 법적 기준을 준수하였다.
### 6.1.2 대안의 종류 및 선정 과정
여기서 ‘대안’은 합리적인 목표와 기준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행정 계획의 목표, 방향, 추진 전략, 방법, 수요와 공급, 위치 및 시기, 그리고 공법 등을 다양한 조건 하에 변경한 결과를 의미한다.
관계 행정기관의 장은 해당 행정계획 수립 시 「환경영향평가법」 제11조에 따라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절한 대안을 선정해야 한다. 본 계획의 노선 대안 선정 과정은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규정」(환경부 고시 제2025-49호)에 따라 이루어졌다.
도시철도의 기본계획 수립의 특성을 고려하여, 계획 수립 여부에 대한 ‘계획비교’(No Action 포함)와 함께 계획 노선 선정 및 차량 기지 위치 등을 고려한 ‘입지’에 대한 대안이 제시되었다.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6.2.2 입지 비교
가. 노선 대안별 비교 및 분석
○ 본 계획노선의 선형을 다양한 입지적 요소를 고려하여 대안들을 평가한 결과, 대안 1안이 최종 선택안으로 결정되었다. 검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차량기지 입지 대안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 계획노선의 차량기지에 대해 여러 대안을 비교해본 결과, 1안이 최종안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자세한 검토 내용은 아래에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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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BuTX 사업은 무엇이며 부산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BuTX는 부산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차세대 급행철도로, 교통 혁신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BuTX는 부산 광역시 강서구 가덕도에서 기장군 오시리아까지 약 54km를 연결하는 급행철도 프로젝트입니다. 가덕도신공항 접근성과 동서 부산 간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여 부산 시민들의 생활과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친환경 수소열차 도입을 통해 저탄소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Q. BuTX 노선과 정차역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BuTX는 가덕도신공항에서 오시리아까지 7곳 정차역을 포함한 54.043km 노선으로 계획되었습니다.
BuTX 노선은 가덕도신공항, 명지, 하단, 부산북항, 부전, 센텀시티, 오시리아 등 총 7개의 주요 정거장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중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구간 12km를 포함하여 본선 구간은 약 42km입니다. 대심도 지하 터널을 활용하며 시속 150km 최고속도로 운영됩니다.
Q. BuTX 사업 추진 일정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2027년 착공해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현재 민자적격성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BuTX 사업은 2023년 민간투자 제안서 제출 후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모으고, 2026년 상반기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착공은 2027년, 개통은 2033년을 목표로 하나 일정 지연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Q. BuTX는 어떤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나요?
BuTX는 수소연료전지 동력의 친환경 수소열차를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입니다.
BuTX는 차량 동력원으로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하여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최고 운행속도는 150km/h이며, 친환경 기술 도입으로 부산의 수소경제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합니다.
Q. BuTX 노선 및 차량기지 위치는 어떻게 결정되었나요?
최종 노선은 '대안 1'으로, 차량기지는 가덕TG 인근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여러 노선 대안 중에서 대안 1이 총 길이가 짧고 운영 효율과 비용 측면에서 유리해 선정되었습니다. 차량기지는 입출고선이 짧고 수소연료 공급이 용이한 가덕TG 인근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사업 효과성과 친환경 수소경제 연계성이 강화되었습니다.
Q. BuTX 사업이 가지는 지역사회와 환경적 당위성은 무엇인가요?
BuTX는 교통 체증 완화, 가덕도신공항 접근성 향상, 친환경 교통망 구축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높입니다.
환경영향평가 결과 공사 중 일부 영향은 있으나, 교통 혼잡 해소와 공항 접근성 개선, 탄소중립 교통 인프라 구축 등 공익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되어 추진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부산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할 것입니다.
Q. BuTX의 한계점이나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요?
동해선과의 연계 부족과 부전역 수요 분산 방안 미확정이 주요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BuTX는 동해안 광역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동해선과 직결 운행이 필요하지만, 현재 연계 방안이 부족합니다. 또한, 환승 수요가 집중된 부전역의 포화 문제를 해소할 연결 선로 마련도 요구됩니다. 향후 광역철도망 확대를 위한 추가 검토가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