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로봇 혁신으로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하다


미래 스마트도시 조성의 본격화

아파트 단지 내를 자율주행하며 순찰하는 로봇의 모습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구축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약 5.6조 원에 달하는 규모로, 여의도와 비슷한 면적(약 2.8㎢, 84만 평)에서 상업, 업무, 주거, 문화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도시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개발 구조를 통해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라이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개발 정보







민관 공동 개발 구조를 통한 추진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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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전반적인 관리와 운영은 ‘스마트시티부산 주식회사’가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LG CNS, 신한은행, 현대건설 등 총 11개 기업의 출자로 구성된 민관 SPC 형태로 운영된다.

향후 5년 동안 이 법인은 선도지구의 개발과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통해 도시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도시 운영, 통합 모빌리티, 제로에너지 시스템, 헬스케어 및 로봇 서비스 등 총 25개의 스마트 혁신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바리스타 로봇의 모습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은 스마트 서비스의 발전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전량 재투자된다. 이는 민간의 기술과 비즈니스 능력이 도시 운영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선도적인 의미가 크다. 부산시는 공공기관으로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생활 속 로봇 서비스 도입… 단지 중심의 스마트라이프 실현

아파트 공용 공간을 청소하는 로봇의 모습

올해는 시범도시 구축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생활 밀착형 로봇 4종이 공동주택 단지인 호반써밋과 수자인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단지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우선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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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기술의 진화

최근 커뮤니티센터에 바리스타 로봇이 도입되어 무인 음료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관리비와 연동하여 자동으로 정산되므로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의 공용공간에서는 청소 로봇이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청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항상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순찰 로봇은 단지 내에서 자율주행하며 화재나 사고, 이상 상황을 감지해 관제센터와 관리사무소에 즉시 알린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이루어져 야간이나 취약 시간대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짐캐리 로봇은 지하주차장에서 집 앞까지 짐을 자동으로 운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로봇은 엘리베이터 호출과 출입문 통과를 스스로 수행하며, 도착 알림을 통해 이용자가 쉽게 짐을 수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로봇 기술들은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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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는 고층 외벽 청소를 위한 창문 청소 로봇과 근력 보조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이 유료 렌탈 방식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국가시범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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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2018년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 스마트빌리지(56세대) 조성과 SPC 민간사업자 선정 등의 준비 단계를 밟아왔다.

2024년 말에는 민간과 공공이 공동으로 출자한 SPC가 정식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그리고 2025년 7월부터는 MaaS, 자율주행 및 로봇 서비스의 1단계 구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부터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실제로 운영되며, 서비스의 기능과 범위는 매년 점진적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내에서 발생하는 선도지구 개발 수익은 스마트 서비스의 고도화 및 운영에 전액 재투자될 예정이다.





결론: 로봇혁신기술이 만드는 부산의 미래 도시



지하주차장에서 집 앞까지 짐을 운반해 주는 짐캐리 로봇의 모습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로봇, IT, 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도시생활을 실제로 실현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곳에서는 순찰, 청소, 바리스타, 짐 운반 등 다양한 세대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어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로봇 혁신 기술이 도시 전역으로 확산된다면, 부산은 대한민국의 스마트 도시 구축을 이끄는 대표적인 선도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 부산광역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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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주요 목표는 무엇인가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도시 모델 구축이 목표입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약 5.6조 원 규모로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약 2.8㎢ 부지에 상업, 업무, 주거, 문화 기능을 융합한 미래형 도시 모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부산시는 민관 협력 구조를 활용해 IT, 로봇, 데이터 기반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Q. 스마트시티부산 주식회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스마트시티부산 주식회사는 민관 SPC 형태로 사업을 관리·운영합니다.

이 회사는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와 LG CNS, 신한은행, 현대건설 등 11개 기업이 출자한 민관 합작 SPC로서 사업 전반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합니다. 향후 5년간 선도지구 개발과 25개 스마트 혁신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며, 도시 기반과 스마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Q.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서 도입되는 로봇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청소, 순찰, 바리스타, 짐 운반 등 생활 밀착형 로봇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호반써밋과 수자인 단지에서는 청소 로봇이 공용 공간을 자동 청소하고, 순찰 로봇이 화재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해 관제센터에 알립니다. 바리스타 로봇은 커뮤니티센터에서 무인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짐캐리 로봇은 지하주차장에서 집 앞까지 짐을 운반합니다. 이 로봇들은 안전성과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Q. 향후 계획 중인 로봇 기술과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창문 청소용 로봇과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등 신기술이 유료 렌탈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미래에는 고층 외벽 청소를 위한 창문 청소 로봇과 사용자의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들 로봇은 작업 효율성 증대와 근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며, 유료 렌탈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되어 보다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하게 될 것입니다.

Q.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운영 수익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사업 수익은 스마트 서비스 고도화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전액 재투자됩니다.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은 민간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능력이 도시 운영에 반영되는 구조로, 스마트 서비스의 발전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모두 재투자됩니다. 부산시는 제도적 지원을 통하여 이 순환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행정적 기반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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