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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철도 교통의 전환점
부산 강서구의 에코델타시티에서 신설 역사를 위한 설계 공모에서 당선작이 발표되면서 지역의 교통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역사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의 중요한 분기점 역할을 하게 되며, 이에 따라 강서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Delta Scape 풍경의 삼각주’ 당선
HK건축사무소의 ‘Delta Scape 풍경의 삼각주’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낙동강 삼각주의 자연적 특성과 에코델타시티의 미래 도시 비전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설될 역사 규모는 건축면적 358평(1,183.30㎡), 연면적 462평(1,526.65㎡), 그리고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다. 선상연결통로를 포함하면 총 건축면적은 645평(2,131.52㎡)에 이른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교통수단 간의 환승을 고려한 연계교통 시설도 포함되어 있어, 이곳이 실질적인 교통 허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사업에 투입될 총사업비는 639.8억 원이다. 이 사업은 2025년에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2026년에는 착공하며, 2028년 개통할 계획이다. 설계 작업은 2025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27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역사와 광장, 노반 공사는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며, 김해에는 신월역도 신설된다.
요금·배차간격 개선… EMU-150 투입으로 대중성 강화
기존의 운영 계획은 KTX-이음인 EMU-260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요금 인하와 배차 간격 단축을 위해 EMU-150인 ITX-마음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기본 요금은 EMU-150이 4,800원, EMU-260이 8,400원으로 설정되며, 정기권 할인도 제공된다. 학생은 최대 60%, 일반인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차 간격은 기존 9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변화는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에코델타시티역의 이용률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오랜 지연 끝 설계 공모 선정까지… 추진 경과
에코델타시티역은 그동안 타당성 재조사와 관계기관 협의의 지연으로 인해 10년 이상 진행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김도읍 의원의 주도로 이 프로젝트는 크게 진전을 이루게 되었다.
특히 2024년에는 타당성 재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2025년에는 국토부의 승인이 진행되면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이 구체화되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4년 2월에는 타당성 재조사가 완료되어 B/C 비율이 1.09로 나타났다. 이어서 6월에는 시행계획 방침이 수립되며, 7월부터 10월 사이에는 각종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패스트트랙 발표가 이루어진다.
2025년 3월 7일에는 국토부의 최종 승인이 이뤄지며, 11월 26일에는 설계 공모 당선작이 발표된다. 이후 2025년 12월부터 2027년 4월까지는 역사와 광장의 실시설계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026년부터 2027년 사이에 노반 및 역사 공사가 착공되며, 2028년 하반기에는 드디어 개통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교통 중심지로 도약
에코델타시티역의 설계 공모에서 선정됨에 따라 신설 역사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639.8억 원의 사업비로 신설 역사와 환승센터를 구축하여 강서구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의 미래 공공 스마트시티로 개발되고 있으며, 철도 접근성이 확보됨에 따라 거주, 업무, 상업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경남권을 연결하는 생활권 광역 교통체계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부산신항선과 강서권 도시철도와의 연계 가능성이 확보됨으로써 지역 교통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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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역사 설계 공모 당선작은 무엇인가요?
HK건축사무소의 ‘Delta Scape 풍경의 삼각주’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역사 설계 공모에서 HK건축사무소의 ‘Delta Scape 풍경의 삼각주’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낙동강 삼각주 특성과 에코델타시티의 미래 도시 비전을 조화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역사는 지상 3층 규모에 건축면적 358평(1,183.30㎡), 연면적 462평(1,526.65㎡)이며, 선상연결통로를 포함하면 총 645평(2,131.52㎡)의 건축면적을 갖습니다. 또한 다양한 교통수단 간 환승이 가능하도록 연계교통 시설도 설계되어 교통 허브로서의 기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사업 추진 일정과 예산은 어떻게 되나요?
사업비는 639.8억 원이며, 2025년 설계 시작, 2026년 착공, 2028년 개통 예정입니다.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사업은 총 639.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실시설계가 본격 시작됩니다. 설계 작업은 2025년 12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진행되며, 2026년에 역사와 노반 공사 착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2028년 하반기에 개통할 계획으로, 향후 부산 강서구의 교통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Q.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에서 에코델타시티역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에코델타시티역은 주요 분기점이자 교통 허브로서 기능합니다.
에코델타시티역은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에서 중요한 분기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역이 신설됨에 따라 강서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며, 다양한 교통수단 간 환승이 용이한 연계교통 시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에코델타시티역은 실질적인 교통 중심지이자 부산 서부권과 경남권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의 핵심 허브가 될 전망입니다.
Q.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에코델타시티역 대중교통 변경 사항은 무엇인가요?
EMU-150(ITX-마음)을 투입해 요금 인하 및 배차 간격이 단축됩니다.
기존에는 EMU-260 중심의 KTX-이음이 운행되었으나, 보다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EMU-150인 ITX-마음이 추가 투입됩니다. 요금은 EMU-150이 4,800원, EMU-260이 8,400원으로 책정되며, 학생과 일반인 모두 최대 60%, 50% 정기권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배차 간격도 기존 9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들어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사업이 오랜 지연 끝에 추진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타당성 재조사와 협의 지연을 극복해 2024~2025년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사업은 10년 이상 타당성 재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 등의 문제로 지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2024년 김도읍 의원의 주도 하에 타당성 재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2025년에는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주요 일정으로 2024년 2월 B/C 비율 1.09의 타당성 재조사가 완료되고, 2025년 6월 시행계획 방침 수립과 7~10월 패스트트랙 발표를 거쳐 11월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와 실시설계 착수가 이루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