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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군사시설의 시민 환원, 신평 예비군훈련장 개발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자리한 신평 예비군훈련장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변모한다. 이로써 오래된 군사시설의 새로운 역할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22만㎡ 규모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체육, 문화, 휴식 기능을 갖춘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중심지를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군사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도시 재생을 이루는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부산권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필요성

이번 프로젝트는 서부산권, 특히 사하구의 생활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선택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여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사하구는 부산의 16개 구·군 중에서도 관련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더욱이 2025년 이후에는 강서실내체육관이 프로배구단의 연고지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대체 체육시설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2단계로 추진되는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


부산시는 재정 상황과 실행 가능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다목적체육관, 야외 체육시설, 주차장, 광장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며, 총 사업비는 약 280억 원에 달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에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2027년에는 실시설계와 토지 매입을 통해 착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단계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체육시설을 추가로 도입하는 과정으로, 토지 소유자와의 협의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이후 세부 개발계획이 수립될 것이다.

도시·유아숲 체험원 연계와 접근성 개선

이번 개발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대상지는 고도가 비교적 높고 경사가 있는 지형으로, 부산시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 동매산 지역에서 진행 중인 도시·유아숲 체험원과 연계하여, 휴양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폭 5~6m인 진입도로를 2028년까지 폭 12m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과 차량 이용의 편리함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결론·요약: 서부산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

사하구 신평 예비군훈련장에 복합문화체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은 단순히 체육시설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여러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프로젝트는 군사 유휴부지를 시민에게 돌려주고, 서부산 지역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며, 15분 도시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9년에는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될 예정인데, 이는 체육,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생활 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사하구뿐만 아니라 서부산 전체의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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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사하구 신평 예비군훈련장은 어떤 시설로 변화하나요?
신평 예비군훈련장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전환됩니다.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신평 예비군훈련장은 22만㎡ 규모 유휴부지를 활용해 체육, 문화, 휴식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닫힌 군사시설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사회기반시설로 탈바꿈하는 도시재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Q. 신평 예비군훈련장 개발이 서부산 생활체육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서부산권 생활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과 체육시설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하구는 부산 16개 구·군 중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이후 강서실내체육관이 프로배구단 연고지로 사용 예정이어서 대체 시설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평 예비군훈련장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 사업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여 서부산권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Q.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나요?
두 단계로 나누어 2029년까지 단계적 개발 및 확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재정과 실행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을 두 단계로 추진합니다. 1단계는 다목적체육관, 야외 체육시설, 주차장, 광장 조성으로 약 280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준공 목표입니다. 2단계는 시민 의견과 토지 소유자 협의를 거쳐 생활체육시설을 추가 도입하는 계획을 수립합니다. 2026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2027년 실시설계와 토지 매입을 거쳐 착공됩니다.
Q. 신평 예비군훈련장 개발 시 자연환경과의 조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자연 훼손 최소화와 도시·유아숲 체험원 연계, 접근성 개선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대상지는 고도가 높고 경사진 지형으로, 부산시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며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인근 동매산 도시·유아숲 체험원과 연계해 휴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 방문객 복합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입니다. 또한 진입도로 폭을 5~6m에서 12m로 확장해 2028년까지 대중교통과 차량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Q. 신평 예비군훈련장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 사업의 전체적 의미와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군사시설 시민환원과 서부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합니다.
이 사업은 군사 유휴부지를 시민 공간으로 전환하여 서부산권 주민의 생활체육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15분 도시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2029년 다목적체육관 준공으로 체육·문화·휴식이 융합된 생활 밀착형 SOC가 조성되며, 이는 사하구뿐 아니라 서부산 전체의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큰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