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봉래산 터널 착공 소식: 2026년 시작, 2030년 완공 목표 및 주민설명회 주요 내용


영도 교통 혁신을 앞당길 핵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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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대교와 동삼혁신도시간을 연결하는 도로개설 프로젝트, 즉 봉래산터널이 2026년 6월 착공을 목표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진흥기업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030년 완공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도 내부의 교통혼잡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10월에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보상 계획, 도로구역 지정 일정, 설계 규모 등 중요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이로 인해 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이 더욱 확실해졌다.





봉래산터널 개설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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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교와 동삼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가 건설되고 있다. 이 도로는 총 연장 3.2km에 왕복 4차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2.99km가 터널로 이루어져 있다.

이 도로는 기존의 해안우회도로 중심의 교통체계를 개선하여 절영로와 해양로의 교통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2032년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개통은 2030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봉래산 터널 조감도

이번 프로젝트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총 2419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 금액은 지난해 국토부와의 협의를 통해 확정된 것이다.

현재 시공사는 진흥기업 컨소시엄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현재 실시설계 단계에 있다.

봉래산 터널 조감도




주민설명회 핵심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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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5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노선 설계, 사업 일정, 보상 계획 등 중요한 정보가 전달되었다. 특히 도로구역 결정과 보상 일정이 구체적으로 밝혀져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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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최근 설명회에서 2025년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6월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후에는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등의 법적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터널 건설이 완료되면 영도와 동삼동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출퇴근 시 교통 혼잡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상계획 및 예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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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에서 발표된 보상 일정과 예산 개요는 다음과 같다.

보상 일정은 2026년 3월에 도로구역 결정고시가 이루어지고, 그 해 상반기에는 사업인가 및 착공이 시작된다. 하반기에는 보상계획에 대한 열람 공고가 진행된다. 이후 2027년부터는 감정평가, 보상협의 및 공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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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비는 2023년 기준으로 128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는 대략적인 수치에 불과하다. 실제 금액은 감정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예산은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된다. 공사비는 2,107억 원으로 전체의 87.1%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상비는 128억 원으로 5.3%, 기타 비용은 184억 원으로 7.6%를 차지한다. 총 예산은 2,419억 원에 달한다.

부산시는 보상 절차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로 세부적인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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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교통환경 변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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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터널의 개통은 영도의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절영로와 해양로는 지속적인 혼잡을 겪고 있으며, 특히 동삼혁신지구의 출퇴근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교통 체증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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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예측에 따르면, 절영로의 교통량은 2.1만 대에서 1.3만 대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양로의 교통량도 3.9만 대에서 3.3만 대로 감소할 예정이다.

터널 개통으로 인해 해안도로를 우회할 필요가 없어지며, 차량의 이동 동선이 직선화된다. 이로 인해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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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급경사와 좁은 도로, 그리고 전후방 단절이 발생해왔다. 이러한 오랜 불편이 개선된다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관광 접근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봉래산터널, 영도의 미래 교통을 바꾸는 핵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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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터널은 영도구의 교통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중요한 인프라로, 2026년에 착공하고 2030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일정이 제시됨에 따라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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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를 통해 보상계획, 노선의 규모, 예산 등이 공개됨에 따라 사업의 구체적인 모습이 더욱 분명해졌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터널이 완공될 경우 동삼혁신지구와 해양기관 밀집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이는 영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번영길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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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봉래산터널 사업의 착공 및 완공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봉래산터널은 2026년 6월 착공하여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부산 영도구의 봉래산터널 사업은 2026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2030년 완공 및 개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2025년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교통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 일정에 따라 사업은 신속히 추진되고 있어 지역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Q. 봉래산터널의 주요 노선 구성과 특징은 무엇인가요?
총 3.2km 길이, 왕복 4차선 도로로 2.99km 구간은 터널입니다.

봉래산터널을 포함한 도로는 부산대교와 동삼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3.2km, 왕복 4차선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중 2.99km 구간이 터널로 이루어져 있어 해안 우회도로 대신 영도 내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기존 절영로와 해양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켜 지역 교통 혼잡 문제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Q. 이번 봉래산터널 사업에 소요되는 총 예산과 주요 지출 항목은 무엇인가요?
총 예산 2,419억 원이며 공사비 87.1%, 보상비 5.3%입니다.

봉래산터널 사업에 투입되는 총 예산은 2,419억 원으로, 국비와 시비가 포함돼 있습니다. 공사비는 총 예산의 약 87.1%인 2,107억 원이며, 보상비로는 약 128억 원(5.3%)이 예상됩니다. 기타 비용은 184억 원(7.6%)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상비는 현재 대략적인 수치이며 감정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Q. 주민설명회에서 공유된 보상 계획과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2026년 도로구역 결정 후 보상 절차가 2027년부터 진행됩니다.

2025년 10월 주민설명회에서는 보상 계획과 일정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2026년 3월 도로구역 결정 고시가 이루어지며, 그 해 상반기 사업 인가 및 착공이 개시됩니다. 하반기에는 보상계획 열람 공고가 진행되며, 2027년부터 감정평가, 보상 협의 및 공탁 절차 등 보상 관련 절차들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보상 절차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안내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Q. 봉래산터널 개통 후 영도 지역 교통환경에는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교통량 감소 및 이동 시간 단축으로 영도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됩니다.

터널 개통으로 영도 절영로와 해양로의 교통량이 각각 2.1만 대에서 1.3만 대, 3.9만 대에서 3.3만 대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부산시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해안 우회도로를 통하지 않고도 직선 이동이 가능해져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이 완화되고 이동 시간이 단축됩니다. 이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대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접근성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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