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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밤, 수천 개의 촛불로 빛나는 낭만의 무대
부산시민공원이 가을밤에 수천 개의 촛불로 밝혀진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0월 25일 오후 6시에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의 야간관광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에서 주최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글로벌 공연기획사 ‘피버(Fever)’가 진행하는 이번 감성 클래식 콘서트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버(Fever) 캔들라이트 콘서트, 촛불 속의 클래식과 지브리 선율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콘서트는 약 65분 동안 진행되며, 수천 개의 캔들라이트 아래에서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따뜻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히사이시 조의 ‘이웃집 토토로’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 가을의 정서를 더해줄 고(故) 김광석의 명곡들, ▲ 영화음악과 팝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편곡 곡들이 연주된다.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관람객들이 촛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전 좌석 무료 + 공식 유료 공연도 함께 열린다
10월 25일에 진행되는 공연은 모든 좌석이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한 행사이다. 부산에서는 이 외에도 공식 유료 캔들라이트 콘서트 시리즈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피버 캔들라이트’라는 브랜드의 공연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바 있다. 부산은 이제 글로벌 캔들라이트 투어 도시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월과 12월 동안 다양한 유료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11월 8일(토)에는 두 개의 공연이 열린다. 첫 번째는 「캔들라이트: 최고의 클래식 명곡」으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오후 6시에 시작되며 평점은 4.8점이다. 이 공연의 최저가는 ₩66,000이다. 두 번째 공연은 같은 날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캔들라이트: 히사이시 조의 음악세계」로, 평점은 4.7점이며 최저가는 ₩49,500이다.
이어서 12월 21일(일)에는 F1963 석천홀에서 두 개의 공연이 있다. 첫 번째는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캔들라이트: 김광석 헌정 프로그램」으로 최저가는 ₩30,000이다. 두 번째 공연은 같은 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캔들라이트: 크리스마스 클래식」으로, 역시 최저가는 ₩30,000이다.
부산에서는 무료 공연과 유료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음악이 있는 도시’와 ‘빛의 클래식 도시’라는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이 행사들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야외와 실내를 잇는 부산의 캔들라이트 여정
10월 부산시민공원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야외 무료 공연이 열린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를 가져와 잔디 위에서 클래식 음악과 아름다운 조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입장은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부산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에서는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달리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F1963 석천홀에서 열리는 유료 시리즈는 보다 집중된 클래식 무대와 뛰어난 음향시설을 갖춘 공식 캔들라이트 콘서트로, 관객들은 촛불의 따뜻한 빛 아래에서 깊이 있는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의 밤, 문화와 음악으로 빛나다
부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곳 중 하나로, 올해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용두산공원, 화명생태공원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별빛과 음악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는 부산의 야간관광 경쟁력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낭만적인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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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는 언제 열리나요?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는 10월 25일 오후 6시에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10월 25일 오후 6시부터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며, 부산의 가을밤을 수천 개의 촛불로 밝혀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무료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Q.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에서 어떤 음악이 연주되나요?
지브리 OST와 김광석 명곡, 영화음악을 클래식으로 편곡한 곡들이 연주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히사이시 조의 '이웃집 토토로'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고(故) 김광석의 명곡들, 영화음악과 팝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곡들이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에 의해 연주됩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Q. 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입장료가 있나요?
10월 25일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제공됩니다.
10월 25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모든 좌석이 무료로 개방되는 특별 행사입니다. 다만, 부산 내에서는 공식 유료 캔들라이트 콘서트 시리즈도 함께 개최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무료 공연은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며 온라인 생중계도 지원됩니다.
Q. 부산에서 열리는 유료 캔들라이트 공연 일정과 장소는 어떻게 되나요?
11월 8일 누리마루 APEC 하우스, 12월 21일 F1963 석천홀에서 유료 공연이 개최됩니다.
11월 8일에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오후 6시와 8시에 두 개의 유료 공연이 진행되며, 최저가는 49,500원부터입니다. 12월 21일에는 F1963 석천홀에서 오후 5시와 7시에 각각 김광석 헌정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클래식 공연이 열립니다. 이들 공식 공연은 뛰어난 음향 시설과 깊이 있는 클래식 무대를 제공합니다.
Q. 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 관람 방법과 온라인 중계는 어떤가요?
야외 무료 공연은 선착순 입장, 온라인은 부산튜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합니다.
야외에서 열리는 무료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는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를 가져와 잔디에서 편안하게 감상 가능합니다. 또한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가 이루어져 현장에 가지 못해도 공연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