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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 2025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의 의미

부산에 위치한 경성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 글로컬대학30」 본지정 평가에서 단독 모델로 선정되었다.
이번 성과를 통해 경성대는 ‘K-컬처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역 대학의 혁신과 부산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었다.
경성대, K-컬처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 비전

경성대학교는 메가(MEGA, Media/Movie, Entertainment, Gala/Mice, Arts) 산업을 바탕으로 하는 초실감 융합캠퍼스 모델을 제안했다.
이 모델의 핵심은 케이(K)-컬처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무학과와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초실감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유로운 학습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MEGA 랩을 통해 영화, 미디어, 공연 및 예술 중심의 창작과 연구 모듈을 운영하고 있으며, 케이 메가(K-MEGA) 얼라이언스를 설립하여 공동 프로덕션과 글로벌 서밋 및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이론적 연구를 넘어, 대학이 직접 창작 활동과 수익 창출에 참여하는 산학융합형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글로컬대학 3건 모델 확보

부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다양한 대학 통합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부산대와 부산교대의 통합 모델이 시작되며, 이어서 2024년에는 동아대와 동서대의 연합 모델이 등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5년에는 경성대 단독 모델이 추가로 선정된다.
이렇게 5개 대학이 3개의 글로컬 혁신 전략을 통해 2029년까지 지역 대학의 혁신을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부산을 교육, 문화, 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라 할 수 있다.
글로컬대학30, 지역대학 혁신의 큰 그림

‘글로컬대학30’은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여 지역 대학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이다.
2023년부터 매년 10개 모델이 선정되며, 2025년에는 최종적으로 27개 모델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81개 대학에서 55건의 신청이 들어왔고, 이 중 25개 대학이 18건 예비지정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종적으로 7건이 확정되었다.
부산 경성대가 참여하게 된 것은 부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지자체, 대학, 산업계 간의 협력 모델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부산형 대학 혁신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다른 대학들의 선정 결과

올해는 81개 대학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적으로 7개의 모델이 선정되었다.
충청권에서는 순천향대학교, 한서대학교, 그리고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의 통합모델이 포함되었다. 전라권에서는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의 통합 모델이 채택되었으며, 제주권에는 제주대학교가 선정되었다. 경상권에서는 부산 경성대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모델과 조선대와 조선간호대의 통합 사례는 국립대와 사립대 간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여러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결론: 부산형 라이즈와 함께하는 미래 혁신

경성대학교의 최근 성과는 부산이 교육부의 ‘라이즈(RISE)’ 사업과 협력하여 지역 중심의 대학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선정된 대학은 평가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수정된 계획서를 제출하고, 하반기부터 즉시 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성과의 확산과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대학 혁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결국 부산의 글로컬 대학 추진은 단순한 대학 변화에 그치지 않고,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과 밀접하게 연결된 전략적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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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 경성대가 2025 글로컬대학30에서 단독 모델로 선정된 의미는 무엇인가요?
경성대 단독 모델 선정은 지역 대학 혁신과 부산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의미합니다.
경성대학교가 2025 글로컬대학30 본지정 평가에서 단독 모델로 선정됨으로써, 지역 대학 혁신의 선도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성과는 부산 지역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K-컬처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대학은 이를 통해 지역과 글로벌을 연결하는 혁신 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부산의 교육,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합니다.
Q. 경성대의 K-컬처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 비전은 무엇인가요?
MEGA 산업 기반 초실감 융합캠퍼스로 K-컬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경성대는 MEGA(Media, Movie, Entertainment, Gala/Mice, Arts) 산업을 기반으로 한 초실감 융합캠퍼스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무학과·무학년제와 초실감 학습 환경을 도입하며 세계적인 거장들과 협업해 자유로운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메가랩을 통해 창작과 연구를 수행합니다. 또한 K-MEGA 얼라이언스를 설립하여 공동 프로덕션과 글로벌 행사를 통해 산학융합형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Q. 부산 지역 대학들은 어떻게 글로컬 혁신을 추진하고 있나요?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동아대-동서대 연합, 경성대 단독 모델로 통합 혁신을 추진합니다.
부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부산대와 부산교대 통합모델, 2024년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모델, 그리고 2025년 경성대 단독 모델 등 3개의 글로컬 혁신 전략으로 지역 대학의 구조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 중입니다. 이들은 2029년까지 부산을 교육, 문화, 산업 혁신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핵심입니다.
Q. 글로컬대학30 사업이란 어떤 사업인가요?
국비 최대 1,000억 지원으로 지역 대학 국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국가 프로젝트입니다.
글로컬대학30은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지역 대학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첫 해부터 매년 10개 모델을 선정하며, 2025년까지 총 27개 모델을 최종 선정합니다. 전국적으로 대학들의 통합 및 혁신 모델을 육성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둡니다.
Q. 2023년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결과는 어떻게 되나요?
81개 대학 중 7개 모델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성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치열한 경쟁 속에 81개 대학 55개 신청 중 25개 대학 18건 예비지정 이후, 7개 최종 모델이 선정됐습니다. 충청권과 전라권에서는 대학 간 통합모델이, 제주권에는 제주대가, 경상권에서는 부산 경성대가 각각 포함됐습니다. 이는 다양한 통합·협력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Q. 부산형 라이즈 사업과 경성대 선정이 어떤 관계인가요?
경성대 선정으로 부산형 라이즈 사업과 대학 혁신 협력이 본격화됩니다.
경성대의 선정은 부산시가 교육부 라이즈 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심 대학 혁신을 가속화하는 신호탄입니다. 선정 대학은 개선사항을 반영한 수정 계획서를 제출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하며, 부산시는 지원과 평가에 적극 참여해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는 부산 미래 성장동력과 대학 혁신을 통합한 전략적 사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