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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개발·생태관광 협업 사업 확정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균형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사업’의 대상지가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전북 부안군의 생태정원과 갯벌치유센터, 충남 보령시의 선셋전망대, 그리고 강원 영월군의 봉래산 랜드마크 등 3곳이다.
각 지역은 독특한 생태자원과 관광 잠재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생태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부·환경부 협업 정책 개요
주관 부처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이다. 이번 정책의 배경은 수도권의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방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며, 생태관광을 기반으로 한 확장을 목표로 한다.
새로운 정부의 "5극 3특" 지역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5극에는 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이 포함되며, 3특에는 제주, 강원, 전북 특별자치도가 지정되어 있다. 이러한 정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국토부는 지역 발전과 해안 내륙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환경부는 이를 지역 자원과 조화롭게 연결하여 맞춤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및 운영 전략을 제안하는 협력 방식을 채택한다.
전북 부안군 – 생태정원 및 갯벌치유센터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내에서 진행되는 사업은 갯벌치유센터의 리모델링이다. 이 외에도 생태정원과 탐방로, 노을빛다리의 조성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람사르습지인 줄포만을 활용하여 치유와 휴양이 어우러지는 체류형 생태 치유 거점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170억 원으로, 이 중 85억 원은 국비, 나머지 85억 원은 지방비로 조달된다.
충남 보령시 – 선셋전망대 조성
위치:
서해안 관광도로 주변
사업 내용:
스카이워크(292m)
파노라마 전망대(45.1㎡)
윤슬 전망대(39.6㎡)
특징:
리아스식 해안과 조화를 이루며 낙조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개발된다.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지방비 20억)으로 계획되어 있다.
강원 영월군 –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위치: 봉래산과 동·서강 지역
사업 내용:
트리하우스 10동, 숲 놀이터, 숲의 정원, 그리고 1.5㎞의 트리탑로드를 포함한 숲놀이 마당 조성이 진행된다.
특징:
봉래산과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활용하여, 체류형 산림과 하천을 연계한 생태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472억 원으로, 전액 지방비로 충당된다.
사업 선정 과정과 평가 기준
사업 추진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6월에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둘째, 8월에 지자체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후 전문가의 심사와 현장 확인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최종 결과가 확정된다.
평가 기준으로는 생태관광 기반시설 현황, 지역 자원과의 연계 가능성,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사회 참여도, 그리고 컨설팅의 기대 효과가 고려된다.
향후 추진 계획
2025년 11월까지 생태관광에 대한 맞춤형 진단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지역협의체를 운영하며 특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협력한 경북 영덕군의 경우 사후 진단도 함께 실시된다. 각 지자체는 이러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설계와 공사, 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종합 및 기대효과
이번 협력 사업은 중소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지역의 독특한 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북 부안군은 갯벌 치유와 생태 정원을 중심으로, 충남 보령시는 낙조 전망 관광을 통해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하게 된다. 강원 영월군은 산림과 하천을 활용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유의 브랜드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협력하여 지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태관광을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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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협력하는 생태관광 사업 대상지는 어디인가요?
전북 부안군, 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 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균형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사업의 대상지는 전북 부안군의 생태정원과 갯벌치유센터, 충남 보령시의 선셋전망대, 강원 영월군의 봉래산 랜드마크입니다. 각 지역은 독특한 생태자원과 관광 잠재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생태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Q. 이번 협업 정책의 주요 목표와 배경은 무엇인가요?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균형 성장, 생태관광 활성화가 목표입니다.
이번 정책은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방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며, 생태관광 기반 확장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의 "5극 3특" 지역 발전 전략에 부합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 역할을 합니다. 국토부와 환경부가 협력해 지역 활성화와 생태자원 조화를 추진합니다.
Q. 전북 부안군에서 진행되는 생태관광 사업 내용은 무엇인가요?
갯벌치유센터 리모델링과 생태정원, 탐방로, 노을빛다리 조성입니다.
부안군에서는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내에 갯벌치유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생태정원과 탐방로, 노을빛다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됩니다. 람사르습지인 줄포만을 활용해 치유와 휴양이 어우러진 체류형 생태 치유 거점이 목표입니다. 총 사업비는 170억 원이며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85억 원씩 투입됩니다.
Q. 충남 보령시의 선셋전망대 사업 특징과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스카이워크와 파노라마·윤슬 전망대 등 낙조 명소 조성입니다.
보령시는 서해안 관광도로 인근에 위치해 리아스식 해안과 어우러지는 선셋전망대 조성을 진행합니다. 292m 길이의 스카이워크, 파노라마 전망대(45.1㎡), 윤슬 전망대(39.6㎡)가 주요 시설이며 낙조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개발됩니다. 총사업비는 40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반반 지원됩니다.
Q. 강원 영월군의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계획은 무엇인가요?
트리하우스, 숲 놀이터, 트리탑로드 등 산림 생태관광 거점 조성입니다.
영월군 봉래산과 동·서강 지역을 활용해 체류형 산림과 하천 연계 생태관광 거점을 조성합니다. 트리하우스 10동, 숲 놀이터, 숲의 정원, 1.5㎞ 트리탑로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됩니다. 총 사업비 472억 원은 전액 지방비로 조달되며, 자연 경관을 살린 생태체험 브랜드 형성에 중점을 둡니다.
Q. 사업 선정 절차와 평가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설명회, 신청 접수, 전문가 심사·현장 확인, 최종 확정 과정을 거칩니다.
사업은 6월 합동 설명회 개최 후 8월 지자체 신청 접수로 시작합니다. 이어 전문가의 심사와 현장 확인 단계가 진행되며 최종 결과가 확정됩니다. 평가 기준에는 생태관광 기반시설 현황, 지역 자원 연계 가능성, 운영 및 지역사회 참여도, 컨설팅 기대 효과 등이 포함됩니다.
Q. 향후 추진 계획 및 컨설팅 지원 내용은 무엇인가요?
2025년까지 맞춤형 진단과 특화 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5년 11월까지 각 지역에 생태관광 맞춤형 진단과 컨설팅이 제공됩니다. 지역협의체도 운영하며 특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합니다. 이전 협력 사례인 경북 영덕군의 사후 진단도 진행되어, 결과를 시설 설계와 실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Q. 이번 협업 사업의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지역 균형 발전과 중소도시 경쟁력,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마련입니다.
협업 사업은 중소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방 균형 발전에 기여합니다. 각 지역은 독특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발산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기반을 조성합니다.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어 지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