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1공구, 롯데건설 컨소시엄의 적격자 지위 확보! 2공구 경쟁 구도 및 해저터널 공법 소개


본궤도에 오른 접근철도, 관건은 해저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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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접근 철도가 1공구에서 적격자로 선정되며 진전을 이뤘다.

2공구에서는 쌍용건설과 극동건설의 컨소시엄이 경쟁하고 있으며, 곧 기술 및 가격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이후에는 가격 평가, 계약 체결, 그리고 실시 설계 고도화가 주요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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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 → 설계심의 → 적격자 지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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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PQ 마감 시, 1공구에서는 롯데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2공구는 초기에 응찰이 없어 재공고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후 발주기관은 노반과 신호·시스템을 분리하여 발주 조건을 조정했고, 4월 재공고에서는 쌍용건설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경쟁이 이루어졌다.

7월에는 설계심의 단계에 접어들며 업계는 "해저터널 기술이 중요한 변수"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8월에는 국가철도공단이 1공구의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하며, 종합평가에서 96.55점을 기록하여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제치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가격평가뿐이며, 심의위원 15명 중 13명이 높은 점수를 부여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프로젝트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공구 핵심: 8.5km 중 8.31km가 터널, 해저 1km는 TBM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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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접근철도의 총 연장은 16.5km에 달한다. 이 중 첫 번째 구간은 8.5km로, 예상 비용은 약 6,796억 원으로 추정된다. 주로 터널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량기지도 포함되어 있다. 해저 약 1km의 구간은 수밀성과 구조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TBM 공법을 적용하는 것이 기본 계획이다. 나머지 산악 및 지중부에서는 NATM 공법이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TBM 공법의 공정 및 품질, 리스크 관리 능력이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설계 심의 과정에서는 철도 계획, 토질, 구조, 시공, 차량기지 등 다양한 영역이 평가된다. 특히 스마트 건설기술과 BIM을 기반으로 한 지형 및 지반 모델링의 적절한 적용이 심사 점수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는 시공 전에 데이터 기반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유지 관리 체계를 설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2공구 경쟁: 분리 발주로 ‘진입장벽 완화’, 공정 연계가 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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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구는 총 길이가 약 8.0km이며, 이 중 터널 구간이 7.8km에 해당하고 신공항정거장이 1개 포함된다. 최근 재공고 이후, 쌍용건설과 극동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양자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초기에는 '전력·신호·통신 일괄'로 인해 부담이 커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노반과 시스템 공사를 분리함으로써 경쟁이 가능해졌다. 조만간 실시설계 적격자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1공구와의 공정 및 공법 간의 연결성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과제: 사토처리·연계공정·가격평가, 그리고 일정 신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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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간이 지하와 해저로 이루어져 있기에, 굴착하면서 발생하는 토사 처리와 해저 구간의 지반 및 차수 설계 검증이 주요 리스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량의 토사를 적절히 처리하고 운반할 수 있는 체계와 사업 간의 연계 조율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가격 평가를 통과하면 1공구 단계에서는 실시설계 고도화, 조달, TBM 제작 및 반입 등의 절차가 곧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16.5km에 달하는 긴 연장과 해저 굴진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초기 설계의 정확성이 전체 일정의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향후 진행 상황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결론·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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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접근 철도 1공구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진행을 시작했다. 반면, 2공구는 쌍용건설과 극동건설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해저 1km TBM(터널 굴착기) 사용과 BIM 및 스마트 건설을 통한 리스크 관리에 달려 있다. 또한, 사토, 연계공정, 가격 평가 등의 요소가 향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과 공정 관리의 정교함이 일정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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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1공구의 적격자는 누구인가요?
1공구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선정되었습니다.

2023년 8월 국가철도공단은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1공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종합평가에서 96.55점을 기록하며 경쟁했던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제쳤으며, 15명 심의위원 중 13명이 높은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진행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Q. 가덕도 접근철도 1공구에서 해저터널 공법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해저 1km 구간에는 TBM 공법이 적용되며, 나머지는 NATM이 사용됩니다.

1공구 총 길이 8.5km 중 약 1km 해저 구간은 수밀성과 구조 안정성 확보를 위해 터널 굴착기(TBM) 공법이 기본 계획으로 적용됩니다. 기타 산악 및 지중 구간에는 기존 NATM 공법이 주로 쓰이며, TBM 공법의 공정, 품질 및 리스크 관리가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관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Q. 2공구 발주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2공구는 분리 발주로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고, 쌍용건설과 극동건설이 경쟁 중입니다.

초기 2공구는 응찰이 없어 재공고가 불가피했으나, 노반과 신호·시스템 공사를 분리 발주함으로써 진입장벽이 낮아졌습니다. 이후 4월 재공고에서 쌍용건설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해 경쟁을 이루고 있으며, 곧 실시설계 적격자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공구와의 공정 연계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Q. 본 프로젝트에서 주요 리스크와 과제는 무엇인가요?
사토 처리, 연계 공정, 가격 평가, 일정 신뢰도가 주요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접근철도 전 구간이 지하 및 해저 터널 구조로 시공되므로 굴착 시 발생하는 토사(사토) 처리 문제가 큽니다. 또한 노반, 신호, 시스템 등의 연계 공정 조율과 가격 평가 통과, 그리고 설계 정확성에 따른 일정 신뢰도가 프로젝트 추진의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이들 요소가 향후 공사 품질과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Q.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중요한 기술 요소는 무엇인가요?
TBM 공법 활용과 BIM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이 핵심입니다.

1공구의 해저 1km 구간 굴착에 TBM 공법이 적용되는 것이 기술적 관건이며, 스마트 건설기술과 BIM(건설정보모델링)을 통한 지형·지반 모델링이 리스크 관리와 유지보수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고도화된 설계와 공법 적용이 2031년 개통 목표 달성에 결정적 영향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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