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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근로자 위한 신규 노선 개통… 동부산권 교통 사각지대 해소
부산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산권 통근버스를 새롭게 운행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정관신도시와 장안산단, 반룡산단을 연결하는 노선이 개통되며, 하루에 두 번(출근 07:00, 퇴근 18:00) 운행된다.
이번 조치는 기장군 지역의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대중교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관 지역의 자가용 의존도를 줄이고 교통 환경을 실제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 수단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장안·반룡산단 근로자 위한 실질적 교통 지원
새롭게 개설된 통근버스 노선은 정관신도시 내 8개의 정류장을 시작으로 장안산단의 16개 기업과 반룡산단의 10개 기업까지 이어진다.
버스는 오전 7시에 출발하고, 퇴근 시간인 오후 6시에 정시 출발하여 근로자들이 많이 몰리는 주요 지역을 효과적으로 연결한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혼잡이 완화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관의 주요 승차 지점으로는 모전중학교 맞은편, 정관휴먼시아, 신정초등학교 앞, 신한은행, 농협, 정관도서관 등이 있다.
장안산단의 정차 위치는 광성계측기, 세지솔리텍, 성우하이텍, 신기인터모빌, 신원미크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반룡산단의 정차 지점에는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대성종합열처리, 씨엔컴퍼니, 홍성 등이 포함된다.
부산시 전체 통근버스, 7월부터 47대 101회 운행
최근 정관~장안·반룡산단 노선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부산시의 통근버스 운영이 한층 확대된다. 이제 통근버스는 총 47대가 하루 101회 운행되며, 이 중 출근 시간대에는 52회, 퇴근 시간대에는 49회가 제공된다.
현재 총 13개의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이는 공영형 교통복지 서비스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산단버스의 전체 노선과 시간표는 아래의 관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의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특별한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좌석이 꽉 차게 되면 안전을 고려하여 더 이상 승차가 불가능하며 즉시 출발하게 된다.
출근 시간에는 여유가 있지만, 퇴근 시간대에는 경우에 따라 만석으로 인해 탑승이 제한될 수 있으니, 이용하기 전 반드시 노선과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버스는 일반 관광버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하차벨이나 안내멘트는 없으며, 승객이 스스로 타고 내리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정시성이 뛰어나고, 빠르며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출퇴근 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통근버스도 이제 스마트하게! '산단타요' 앱 9월 출시 예정
부산시는 근로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스마트 통근환경을 조성할 ‘산단타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노선 안내, 긴급공지 알림, 민원게시판 등이 있다. 특히 회원 가입을 통한 운영 방식으로, 사용자 거주지와 근무지를 바탕으로 수요 분석 및 맞춤형 노선 설계가 가능하다.
앱 개발은 부산의 디지털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그라운드 케이’가 맡았다. 이 앱은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정보 제공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노선 최적화로, 교통 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이후에는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출퇴근 걱정 줄이고 삶의 질은 높이고
기장과 정관 지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통근버스 노선은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변화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자가용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교통 혼잡을 줄이고 친환경 정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동부산권은 산업단지 중심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맞춤형 통근 서비스는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인프라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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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 동부산권 통근버스는 언제부터 운행되나요?
부산 동부산권 통근버스는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부산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7월 1일부터 동부산권 정관신도시와 장안산단, 반룡산단을 연결하는 통근버스를 운행합니다. 하루 두 번 출근과 퇴근 시간에 맞춰 정시로 운행하며, 근로자들의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Q. 동부산권 통근버스 노선과 주요 정류장은 어떻게 되나요?
정관신도시 8개 정류장과 장안·반룡산단 기업들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통근버스는 정관신도시 내 8개의 정류장에서 출발해 장안산단 16개 기업과 반룡산단 10개 기업에 정차합니다. 주요 승차 지점으로는 모전중학교 맞은편, 정관휴먼시아, 신정초등학교 앞, 신한은행, 농협, 정관도서관 등이 있으며, 장안산단과 반룡산단 각 단지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경유합니다. 이 노선들은 출퇴근 시간에 맞춰 효과적으로 근로자들을 연결합니다.
Q. 부산 산단 통근버스 이용 시 비용과 이용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통근버스는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탑승 가능합니다.
부산시의 산단 통근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좌석이 가득 차면 안전을 위해 추가로 승차가 제한됩니다. 출퇴근 시간대 특히 퇴근 시간에는 만석으로 탑승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노선과 시간표 확인이 필요합니다. 버스는 일반 관광버스를 사용하며 하차벨이 없어 승객이 스스로 탑승과 하차를 합니다.
Q. 부산시는 통근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어떤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 중인가요?
'산단타요' 모바일 앱을 9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오는 9월부터 근로자들의 통근 편의를 위해 '산단타요'라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앱은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노선 안내, 긴급공지, 민원게시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회원 가입을 통해 맞춤형 노선 설계와 수요 분석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모빌리티 전문기업 '그라운드 케이'가 앱 개발을 담당해 사용자 편의성과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이번 동부산권 통근버스 신설이 지역 근로자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혼잡 완화,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합니다.
새롭게 개통된 동부산권 통근버스 노선은 자가용 의존도를 낮추어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고 부산 동부산권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합니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친환경 교통 정책을 실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효율적인 맞춤형 통근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산업단지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