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출근통행료 할인 시간 확대 시행
부산시는 2025년 5월 26일부터 광안대교의 출근통행료 할인 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제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였던 할인 시간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로 변경되어, 조기 출근하는 근로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할인 시간 연장은 광안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운전자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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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출근통행료 할인 개요
시행 날짜는 2025년 5월 26일이다.
할인 시간 부분에서 기존의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의 2시간에서 변화가 있다. 새로운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로, 총 3시간으로 연장된다.
할인 혜택은 광안대교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며, 경차는 제외된다.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니, 이용 시 참고하면 좋겠다.
| 구분 | 정상 통행료 | 출퇴근 할인 통행료 |
| 경차 | 500원 | 500원 |
| 소형 | 1,000원 | 500원 |
| 대형 | 1,500원 | 800원 |
| 특수 | 1,500원 | 800원 |
※
퇴근 할인 시간(18:00 ~ 20:00)
은 기존과 동일하다.
광안대교 통행요금 할인 시행 배경
부산시는 조기 출근자들이 광안대교에서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인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기존의 할인 시간대인 07:00~09:00과 실제 출근 시간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민원을 반영한 결정이다.
이번 조정으로 아침 할인 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져, 조기 출근자와 교대 근무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광안대교 운영 개요
광안대교는 부산의 남구 대연동과 해운대구 우동 및 재송동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의 교량이다. 부산의 주요 교통 인프라 중 하나로,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사업 구간은 남구 대연동 1635-55에서 해운대구 우동 1196-16까지 이르며, 총 사업비는 약 7,899억 원에 달한다. 이 대교의 통행료 징수는 2003년 6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28년 5월 31일까지 25년 동안 진행된다.
운영 관리는 부산시설공단에 위탁되어 있으며, 통행료는 경차 500원, 소형차 1,000원, 대형 및 특수차는 1,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광안대교는 부산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광안대교 통행료 할인 연혁
2009년 8월 1일부터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차량에 대해 출퇴근 시 통행료가 20% 할인된다. 이후 2018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차량에 대해 출퇴근 통행료가 50%로 확대되어 적용된다.
그리고 2025년 5월 26일부터는 출근 시 할인 시간이 1시간 늘어나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변경된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경차는 유료도로법에 의거하여 이미 50%의 요금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또한 출근 시간 외에 도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정상 요금이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결론
광안대교의 출근통행료 할인 시간이 늘어난 것은 부산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조치는 조기 출근자와 교대 근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광안대교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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