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공사비 8,500억 원 증액 추진…착공 시점과 2035년 개항 전망


가덕도신공항 착공 현황

가덕도신공항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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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주요 국책사업으로 꼽히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약 8,500억 원을 추가 반영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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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증액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특별법 개정을 논의하면서, 지연된 사업이 착공을 향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덕도신공항 사업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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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26년 10월 31일 기준 공사비 증액은 확정되지 않았고, 대우건설 컨소시엄과의 계약도 아직 체결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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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시공분은 당초 2026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했지만, 실제 착수가 가능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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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를 8,500억 원 늘리려는 배경은 무엇이며, 착공과 2035년 개항 목표는 어떻게 봐야 할까?



공사비 8500억 증액 추진

가덕도신공항 계획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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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10월 28일 당정협의에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비를 약 8,500억 원 증액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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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지조성공사비 약 10조 7,000억 원에 이 금액을 단순히 더하면 약 11조 5,5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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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공항 전체 사업비가 아니라 부지조성공사비를 가리킨다. 증액 논의가 실제 계약에 반영된 확정 금액이라는 뜻도 아니다.

가덕도신공항 관련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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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금액 및 내용

기존 부지조성공사비

약 10조 7000억 원

대우건설 컨소시엄 증액 요구

약 6200억 원

당정 증액 논의 규모

약 8500억 원

증액 시 단순 합산

약 11조 5500억 원

현재 상태

특별법 개정 및 계약 협의 중

혼동하기 쉬운 부분은 6,200억 원과 8,500억 원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 별도의 수치로 봐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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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억 원은 시공사 측이 요구한 공사비 상승분이고, 8,500억 원은 당정이 논의한 증액안이다. 같은 항목을 두 번 더하는 금액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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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논의 규모인 8,500억 원은 기존 부지조성공사비의 약 7.9%에 해당한다.



공사비 증액 필요한 이유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전경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전경

공사비 협상의 배경으로는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의 불안과 이에 따른 원자재·건설 비용 상승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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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와 자재 가격이 오르면 시공사는 기존 입찰금액으로 공사를 진행할 때 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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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은 해상과 육상에 걸쳐 부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토목사업이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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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기간이 길고 자재와 장비 투입이 큰 사업인 만큼, 물가 변동에 따른 비용 부담이 중요한 쟁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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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은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발생한 공사비 상승분을 기존 계약금액 조정 제도로 반영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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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정은 전쟁 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계약 전에 물가가 오른 경우에도 공사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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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법을 개정하는 것과 실제 증액 금액을 지급하기로 확정하는 것은 별개의 절차다.



대우건설 계약 지연 이유

대우건설 관련 자료 사진

대우건설 관련 자료 사진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적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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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은 2026년 9월 기본설계 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10월 말까지 공사비 조정과 보장 방식을 둘러싼 협의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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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핵심은 증액 규모뿐 아니라 추가 비용을 어떤 방식으로 실제 보전할지다.

정부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공사비 조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현장설명회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현장설명회

건설사들은 법 개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업무협약(MOU) 같은 실효성 있는 보장책도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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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참여 업체들의 동의와 서명을 받아야 하는 만큼 협의가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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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앞서 사업에서 빠진 뒤 공사기간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늘어난 점도 일정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소다.



가덕도신공항 착공 언제

가덕도신공항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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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가장 큰 대목은 실제 착공 시점이다.

기존에 제시된 일정은 2026년 11월 우선시공분 착공, 2027년 상반기 본공사 착수, 2035년 개항이다.

하지만 이 일정은 추진 목표이며, 확정된 공사 일정으로 볼 수는 없다.

주요 절차

일정 및 진행 상황

기본설계 적격 판정

2026년 9월 완료

특별법 개정

추진 중, 통과 시점 미확정

우선시공 계약

2026년 연내 체결 목표

우선시공분 착공

당초 2026년 11월 목표, 불투명

본공사 착수

당초 2027년 상반기 목표

공항 개항

2035년 목표, 확정 아님

건설 장비 참고 사진

건설 장비 참고 사진

10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연내 특별법 통과와 우선시공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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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연내 현장 공사까지 시작할 수 있을지는 확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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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통과와 공사비 보장 합의, 컨소시엄 동의, 계약 체결, 후속 설계 절차 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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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체결되더라도 바로 현장 공사에 들어간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2035년 개항 가능할까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계획 조감도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계획 조감도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을 비롯해 울산과 경남을 잇는 남부권 항공·물류 거점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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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 완공되면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와 항공화물 처리, 부산신항 등 주변 물류산업과의 연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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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가덕도 접근 교통망과 주변 지역 개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가덕도 관련 항공 사진

가덕도 관련 항공 사진

다만 이런 기대 효과가 현실화하려면 공항 건설뿐 아니라 관련 기반시설도 함께 갖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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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지금은 2035년 개항 목표의 달성 여부를 확정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공사비 협상이 마무리돼도 장기간의 해상 토목공사와 공정 관리, 안전 확보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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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증액 논의도 중요하지만, 실제 계약과 착공이 언제 이뤄지는지가 사업 진척을 가늠하는 더 직접적인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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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억 원 증액안은 사업 정상화의 계기가 될 수 있지만, 법 개정과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일정 지연이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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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확인할 주요 분기점은 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선시공 계약 체결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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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목표 일정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계약과 현장 공사로 사업 진행 상황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가덕도 : 부산광역시 강서구 서천로42번길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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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8,500억 원 증액은 확정됐나요?
아니요. 당정에서 논의한 방안이며 확정된 증액액이나 계약 금액은 아닙니다.

기준일인 2026년 10월 31일 현재 특별법 개정과 공사비 조정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8,500억 원을 이미 확정되거나 지급된 금액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Q. 가덕도신공항은 언제 착공할 예정인가요?
우선시공분은 당초 2026년 11월, 본공사는 2027년 상반기가 목표로 제시됐지만 일정은 불투명합니다.

특별법 통과와 공사비 보장 합의, 컨소시엄 동의, 계약 및 후속 설계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제시된 시점은 확정된 공사 일정이 아니라 목표입니다.

Q. 2035년 개항은 확정된 일정인가요?
아닙니다. 2035년은 현재 제시된 개항 목표입니다.

공사비 협상과 계약이 마무리되더라도 대규모 해상 토목공사와 공정 관리, 안전 확보 등 여러 과제가 남아 있어 목표 달성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Q. 6,200억 원과 8,500억 원은 합산해야 하나요?
아니요. 서로 다른 성격의 공사비 관련 수치입니다.

6,200억 원은 시공사 측이 요구해 온 공사비 상승분이고, 8,500억 원은 당정이 논의한 증액 방안입니다. 두 금액을 더해 증액 규모로 계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