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KTX-이음 운행 조정 핵심 정리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2월 30일부터 KTX-이음과 일반열차의 운영 방식을 전면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의 주요 포인트는 중앙선과 강릉선의 KTX-이음 증편, 동해선에 KTX-이음이 처음으로 투입되는 것, 그리고 부전역의 KTX 접근성 향상이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서울과 부산, 강릉과 부산 간의 이동 시간이 3~4시간대로 단축된다. 승차권 예매는 12월 16일부터 가능하다.
중앙선 KTX-이음 대폭 증편 내용
중앙선의 안동에서 영천 구간의 신호 시스템이 개량되면서 운행 속도와 수송 능력이 동시에 향상되었다. 이에 따라 몇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이 생겼다.
우선, 청량리~부전 구간의 운행 횟수가 기존 하루 6회에서 주중 16회, 주말 18회로 늘어난다. 이 중 8회는 서울역까지 직결 운행하게 된다.
또한 최단 소요 시간도 단축되었다. 청량리에서 부전까지는 3시간 38분, 청량리에서 태화강까지는 2시간 54분으로 줄어들었다. 마지막으로 서울~안동 구간에서는 하루 2회 추가 운행이 이루어진다.
중앙선의 일부 열차가 수요에 따라 다음 역에 추가로 정차하게 된다.
부산권에서는 신해운대가 8회, 센텀 2회, 기장 2회 정차하며, 울산권에서는 북울산이 4회, 남창이 2회 정차한다. 수도권의 덕소역은 주말에만 2회 정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운임 정보는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55,400원, 청량리에서 태화강까지는 48,800원으로 설정된다.
동해선 KTX-이음 첫 투입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동해선 강릉~부전 구간에 KTX-이음이 처음으로 도입된다는 것이다.
운행 횟수는 하루에 6회로, 상행과 하행 각각 3회씩 제공된다.
평균 소요시간은 3시간 54분으로, 기존의 ITX-마음(5시간 4분)보다 약 1시간 10분이 단축되었다.
동해선의 정차역과 요금 안내
주요 정차역으로는 강릉, 정동진, 묵호, 동해, 삼척, 울진, 영덕, 포항, 경주, 태화강, 부전이 있다.
요금은 강릉에서 부전까지 46,800원, 동해에서 부전까지는 42,100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기존의 강릉~부전 및 동대구 구간에서는 ITX-마음과 누리로 열차가 하루에 16회 지속적으로 운행된다.
ITX-마음 확대와 일반열차 변화
KTX-이음의 도입과 함께 일반열차 운영도 증가할 예정이다.
특히 ITX-마음의 확대 노선은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충북선으로 구성된다. 충북선(대전~제천)에서는 무궁화호로만 운행되던 노선에 처음으로 ITX-마음이 추가된다.
이러한 변화는 중부 내륙 지역의 철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 방법과 이용 시 유의사항
KTX-이음은 기존 KTX와 마찬가지로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 코레일 웹사이트 및 역 창구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예매는 12월 16일부터 시작되며, 실제 운행은 12월 30일부터 이루어진다.
초기 단계에서는 정차역과 운행 횟수가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부전역 중심 부산 철도 판도가 바뀐다
이번 KTX-이음의 증편과 동해선의 새로운 기차 투입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과 중부내륙의 광역 철도망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부전역은 중부산권의 KTX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되며, 서울과 부산, 강릉과 부산 간의 이동이 4시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관광, 통근, 산업 물류 등에서 부산의 공간적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KTX이음, #중앙선KTX, #동해선KTX, #부전역KTX, #서울부산KTX, #강릉부산KTX, #부산교통호재, #부산철도, #KTX증편, #부전역, #코레일, #국토교통부, #ITX마음, #충북선ITX, #부산인프라, #동해안철도, #중앙선철도, #부산울산권, #강원철도, #경북철도, #부산생활권, #관광교통, #지역균형발전, #부산여행, #강릉여행, #교통개선, #철도정책, #부산개발, #KTX예매, #코레일톡
자주 묻는 질문(FAQ)
Q. KTX-이음과 일반열차 운행 방식은 언제부터 변경되나요?
KTX-이음과 일반열차는 12월 30일부터 전면 변경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30일부터 KTX-이음과 일반열차의 운영 방식을 전면적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이 조정은 중앙선과 동해선 등에서 운행 횟수 증편과 신선 도입, 부전역 중심 접근성 향상 등을 포함합니다. 해당 변경 사항은 12월 16일부터 승차권 예매도 시작되며 12월 30일 실제 운행에 적용됩니다.
Q. 중앙선 KTX-이음의 주요 운행 변화는 무엇인가요?
중앙선 KTX-이음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나고 소요 시간이 줄었습니다.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으로 운행 속도와 수송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이에 청량리~부전 구간 운행 횟수가 기존 하루 6회에서 주중 16회, 주말 18회로 증편됐으며 8회는 서울역까지 직결 운행됩니다. 또한 청량리~부전은 3시간 38분, 청량리~태화강은 2시간 54분으로 최단 소요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서울~안동 구간도 하루 2회가 추가로 운행됩니다.
Q. 동해선 KTX-이음 도입의 특징과 효과는 무엇인가요?
동해선에 KTX-이음이 처음 투입되어 운행 시간도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동해선 강릉~부전 구간에 KTX-이음이 처음으로 도입되어 하루 6회(상·하행 각 3회) 운행됩니다.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54분으로 기존 ITX-마음(5시간 4분) 대비 약 1시간 10분 단축돼 편리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주요 정차역은 강릉, 정동진 등 총 11개 역이며 요금은 강릉~부전 46,800원, 동해~부전 42,1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Q. 부전역 KTX 접근성 개선과 관련된 변화는 무엇인가요?
부전역은 중부산권 KTX 허브로 강화되고 운행 횟수도 증가합니다.
KTX-이음 증편과 동해선 신규 KTX 투입으로 부전역의 KTX 접근성이 대폭 향상됩니다. 서울~부산, 강릉~부산 간 이동 시간이 3~4시간대로 단축되어 부전역이 중부산권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합니다. 이로 인해 지역 관광, 통근, 산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경제 및 공간적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Q. KTX-이음과 ITX-마음 승차권은 어떻게 예매하나요?
12월 16일부터 코레일톡, 웹사이트, 역 창구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KTX-이음 승차권은 기존 KTX와 동일하게 코레일톡 앱, 코레일 공식 웹사이트, 그리고 역 창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12월 16일부터 시작되며 12월 30일 실제 운행에 맞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초기 운행 횟수와 정차역은 수요 및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