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품격 높이는 조경상 의미

부산시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의 수상작 4곳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이 숨 쉬는 행복한 정원 도시 부산’을 목표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우수한 조경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총 14개의 작품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접수되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조경상은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 접수와 심사 기준

이번 공모는 8월 6일부터 9월 12일 사이에 진행되었으며, 11월 18일에 부산시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총 4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여기에는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그리고 우수상 1곳이 포함된다.
심사는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는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시공의 완성도, 그리고 청렴성을 평가 요소로 삼았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도시열섬 완화와 같은 환경적 기여와 조경 디자인의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이는 도시 경관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의 수상작 4곳 소개

올해의 대상은 영도구의 '청학힐링'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오래된 배수지를 정원형의 쉼터로 변화시킨 사례로, 여러 가지 보행 동선과 황토로 만든 맨발길을 통해 운동 공간을 확보하였다. 또한, 다양한 식물종을 식재하고, 높은 수준의 경관 디자인이 돋보인다.
운동, 휴식, 사색 등 도시민의 다양한 생활 양식을 반영한 공원 조성으로 인해 도시 재생 효과가 크게 인정받았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두 개의 장소가 선정되었다. 사상구에 위치한 '주례 열린도서관'은 건축과 조경의 조화로운 설계가 인상적이었다. 또한, 부산도시공사의 '백석창파'는 해안 경관을 활용한 조경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모모스커피의 '모두의 정원'이 선정되었다. 이 공간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민간 정원으로서의 가치와 공간의 완성도가 높이 평가되었다.
시상식 일정과 향후 계획

시상식은 12월 10일 오후 5시에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주처, 설계사, 시공사에게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각 조경사업장에는 수상 기념 동판이 부착되어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한 조경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또한, 녹색 기반 확충과 도시 경관 개선을 통해 ‘정원 도시 부산’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결론: 정원 도시 부산의 방향성


제13회 아름다운 조경상이 개최되면서 부산의 조경 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번 수상작인 ‘청학힐링’은 노후 공간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재생시키며, ‘주례 열린도서관’과 ‘백석창파’는 건축과 해안 경관, 조경을 조화롭게 결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모두의 정원’은 민간 정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도시와 조경의 만남을 잘 보여준다.
부산시는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들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높은 녹지와 정원 공간을 도시 전역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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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은 도시 품격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상입니다.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은 도시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우수한 조경 작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입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청렴이 숨 쉬는 행복한 정원 도시 부산’을 목표로 하여, 조경을 통한 환경적 기여와 도시 품격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상을 통해 부산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과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려 합니다.
Q. 올해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 참가 작품은 몇 개이며, 접수 기간은 언제였나요?
올해 공모전에는 총 14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8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를 받았습니다.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13회 공모전에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총 14개의 작품이 신청되었습니다. 공모 접수 기간은 8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였으며, 다양한 조경 작품들이 출품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11월 18일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총 4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Q.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심사 기준에는 어떤 요소가 포함되나요?
기후변화 대응, 창의성, 주변 환경 조화, 시공 완성도, 청렴성이 심사 기준입니다.
심사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능력과 창의성을 중점 평가하며, 작품이 주변 환경과 얼마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지도 중요한 평가 항목입니다. 또한, 시공의 완성도와 청렴성을 평가해 공정하고 완성도 높은 조경 작품을 선정합니다. 이러한 기준은 도시열섬 완화와 같은 환경적 기여와 디자인 혁신을 동시에 반영하여 미래 도시 경관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Q. 올해 대상 수상작 '청학힐링'은 어떤 특색을 갖고 있나요?
'청학힐링'은 노후 배수지를 쉼터와 운동 공간으로 재생한 뛰어난 조경 프로젝트입니다.
영도구에 위치한 ‘청학힐링’은 오래된 배수지를 공원형 쉼터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다양한 보행 동선과 황토 맨발길을 조성하여 운동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여러 식물종을 식재하고 고도 높은 경관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재생 효과가 크며, 운동과 휴식, 사색 등 도시민의 다양한 생활 방식을 반영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조경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Q. 이번 수상작들은 부산시의 어떤 발전 방향성과 관련이 있나요?
수상작들은 부산시의 정원 도시 조성과 녹지 확충 계획에 기여합니다.
이번 13회 아름다운 조경상 수상작들은 부산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청학힐링’과 ‘주례 열린도서관’, ‘백석창파’ 등은 도시 재생과 건축, 해안 경관과 조경의 조화를 보여주며, ‘모두의 정원’은 민간 정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부산시는 이러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품질 높은 녹지 공간을 도시 전역에 확대하여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려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