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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 본격 개막

부산시는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BRT)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인 BigAi Bus의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 이 시험 운행은 2025년 11월 3일부터 2026년 1월 초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운행은 AI 기반의 교통기술을 검증하고 데이터 수집을 통해 자율주행 인공지능의 학습을 위한 사전 단계로서 의미가 있다. 
이전에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버스의 무료 시범운행이 진행된 경험이 있다.
운행은 무인 및 정속 주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까지 총 10.4km 구간의 간선급행버스(BRT) 전용차로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의 결과는 앞으로 부산 전역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운행 기간과 구간, 시간 안내

시험 운행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의 야간 시간대에 실시된다. 자율주행버스 한 대가 1시간 간격으로 총 4회 운행하며, 편도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운행 기간은 2025년 11월 3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이며, 매일 밤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편도 운행 횟수는 4회로, 각 운행의 간격은 1시간이다.
버스의 운행 속도는 시속 30km에서 50km 사이이며, 편도 거리는 10.4km에 이른다. 노선은 동래구 내성교차로와 해운대구 해운대구청어귀교차로를 연결하고 있다. 회차 지점은 내성교차로 방향의 온천동 숲향기공원 근처와 중동지하차도 상부로 설정되어 있다.
자율주행 기술 검증과 서비스 준비 단계

이번 시험 운행은 2026년 초에 시작될 자율주행버스 서비스의 준비 단계에 해당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차량과 사물 간의 통신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정밀 지도를 활용한 인공지능 주행 데이터 학습과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의 연동성을 실험하는 등의 작업이 이루어진다.

부산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심의 실시간 교통 흐름을 분석하고, AI 기반의 차량 통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시험운행 차량: 전기 자율주행버스 BigAi Bus

부산에서 운영되는 자율주행버스는 “BigAi Bus(빅아이버스)”라는 이름의 15인승 전기버스(우진산전 아폴로900) 모델이다. 이 버스는 고정밀 GPS, AI 인식 카메라, 라이다 센서, 차량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장착되어 있다.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인프라와 연동되는 기술과 함께 정밀 제어 시스템도 적용되어 있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시험 운행 시에는 전문 운전자와 안전 관리 요원이 함께 탑승하여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 초기 단계에서는 안전을 위해 수동 운전이 함께 이루어진다.
시민 안전 확보 및 교통 협조 안내

시험 운행은 주로 저녁 시간대에 저속으로 진행되며, 이로 인해 일시적인 교통 지연이나 차로 이용에 불편이 따를 수 있다. 
부산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행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모든 주행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서 감시하고 있다. 
시험 기간 동안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운행 중 BRT 구간에 불필요하게 진입하거나 급격한 차선 변경은 자제해 주기를 부탁하고 있다.
부산, AI 자율주행 교통혁신도시로 도약한다

부산시는 ‘AI 모빌리티 선도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BRT) 자율주행버스의 시험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실증 프로젝트는 BRT 구간에서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며, AI 기반의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향후에는 시민이 직접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하는 시범운행과 스마트 신호 연동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2025년 11월부터 시작될 BigAi Bus 시험운행은 부산이 AI 교통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교통 혁신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의 상용화에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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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에서 자율주행버스 시험 운행이 언제, 어디서 시작되나요?
      2025년 11월 3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BRT) 구간에서 진행됩니다.    
    부산시는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까지 10.4km BRT 전용차로에서 AI 자율주행버스인 BigAi Bus의 시험 운행을 시작합니다. 운행 기간은 2025년 11월 3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평일 야간 시간대에 실시됩니다. 이 시험 운행은 부산시가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Q. 시험 운행 중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간과 횟수는 어떻게 되나요?
      평일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운행합니다.    
    시험 운행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며, 한 대의 자율주행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총 4회 편도 운행합니다. 각 편도 운행에는 약 40분이 소요되고, 운행 속도는 시속 30~50km 사이입니다. 이 시간대와 빈도는 데이터 수집 및 기술 검증을 위한 최적 조건을 고려해 설정됐습니다.
      Q. 부산 자율주행버스 시험 운행에 사용되는 차량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15인승 전기버스 BigAi Bus로, 고정밀 GPS·AI 카메라·라이다 센서 등 첨단 기술을 갖췄습니다.    
    BigAi Bus는 우진산전 아폴로900 모델로, 15인승 전기버스입니다. 차량은 고정밀 GPS, AI 인식 카메라, 라이다 센서와 차량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합니다. 시험운행 시에는 전문 운전자와 안전 관리 요원이 탑승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며 초기에는 수동 운전도 함께 시행됩니다.
      Q. 시험 운행 중 시민들이 주의해야 할 점과 안전 대책은 무엇인가요?
      시험 기간 중 BRT 구간에서 불필요한 진입과 급차선 변경을 자제하고,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시험운행은 저속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어 일부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부산시는 운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합니다. 시민들은 BRT 구간에서 불필요한 도로 진입이나 급격한 차선 변경을 피해 협조해야 합니다. 시험운행에는 전문 요원이 탑승하고 있어 만일의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Q. 부산시가 추진하는 자율주행버스 사업의 장기 비전은 무엇인가요?
      AI 기반 대중교통 확대로 스마트교통 혁신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BigAi Bus 시험운행을 통해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고, 향후 부산 전역에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중교통의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고 AI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직접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하는 시대를 앞당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 부산은 AI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 스마트교통 혁신의 모델이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