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증산지구 개발, 제일건설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물금 신규 분양 일정 및 아파트 시세 투자 전망


양산시,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양산시가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양산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 프로젝트의 비전을 공개했다.

증산지구는 양산신도시 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지역으로, 총 8,3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80만㎡의 부지에 7,069세대의 공동 및 단독주택, 초등학교, 유치원, 도서관, 복합 커뮤니티 시설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개발을 통해 양산시는 2040년까지 계획 인구 48만 명을 달성하고, 미래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건설 컨소시엄, 사업 특화 전략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이번 프로젝트는 제일건설이 주도하며, 한국투자증권 등 총 3개 회사가 참여하게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재무 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제일건설은 분양할 토지의 72%를 직접 매입해 활용함으로써 장기적인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증산지구에서는 약 29%의 면적을 공원과 녹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만㎡ 규모의 수변공원과 5만㎡ 규모의 도시농업공원 등 다양한 녹지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 투자에서 발생한 이익을 전부 공공에 환원하여 황산공원과 연계된 보행육교 및 특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명소로 발전시키려는 전략이 마련되었다.





사업 추진 일정과 분양 전망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양산시는 올해 내로 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 뒤, 2027년에는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2028년에는 착공에 들어가 2032년에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 분양은 토지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2032년에서 2033년 사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입주 시작은 2035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인 사업인 만큼 경기의 변화, 금리 변동, 인구 수요 등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양산 물금 아파트 최근 시세

증산지구의 분양가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주변 물금신도시의 시세를 살펴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근 국토부와 부동산 플랫폼에서 공개된 실거래가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준공된 84㎡ 규모의 매물들이 3억 원 이상의 거래 사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신축 아파트의 가치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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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더원 5차는 2017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전용 면적이 84.91㎡이며 최근 거래가는 3억 7,500만 원이다.

대방노블랜드 1차는 2014년에 준공되어, 같은 면적(84.94㎡)이 최근 3억 2,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유림노르웨이숲은 2018년에 완공된 아파트로, 전용 면적 84.63㎡가 4억 9,600만 원에 최근 거래되었다.

또한, 대방노블랜드 8차 로얄카운티는 2018년에 준공되었으며, 전용 면적 84.98㎡가 5억 1,000만 원으로 거래되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물금읍 내 2010년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들에서 84㎡의 평균 시세가 약 3억 후반에서 5억 원대에 형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개발 효과와 리스크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증산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히 주택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문화 인프라 또한 확장하여 양산시 전체의 발전을 이끌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교통망 개선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이 사업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존재한다. 2040년까지의 인구 증가 목표에 대한 불확실성, 8년 이상의 긴 사업 기간에서 오는 리스크, 환경과 교통에 대한 부담, 공공기여금의 집행 투명성 문제, 그리고 기존 주민들과의 갈등 가능성이 그 예다.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향후 성공 여부를 좌우할 것이다.







결론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양산 증산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은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2035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물금신도시의 84㎡형 아파트가 3억 후반에서 5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증산지구의 신규 분양가는 이보다 더 높은 가격에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점에서 향후 주택 시장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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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사업이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하더라도, 실제로 증산지구에 입주하기까지는 최소한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토지 분양, 아파트 인허가, 착공 및 분양 등 여러 절차를 고려했을 때 더욱 명확해진다.

최근 에코델타와 같은 지방 신도시에서 나타난 상황처럼, 높은 분양가로 인해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분양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도 주목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증산지구 개발은 양산의 향후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업이다. 하지만 시장의 수요, 경제 상황, 정책의 지원 여부에 따라 그 성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장기적인 시각과 신중한 접근이 필수적이다.



증산마을회관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1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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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어떤 내용인가요?
양산 증산지구는 8,331억 원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7,069세대 주택과 교육·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합니다.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산신도시 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 지역으로 80만㎡ 부지에 7,069세대의 공동 및 단독주택과 초등학교, 유치원, 도서관, 복합 커뮤니티 시설 등을 포함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총 8,331억 원이 투입되며, 2040년까지 양산시의 인구 48만 명 달성 및 미래 성장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사업을 주도하는 기업과 전략은 무엇인가요?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주도하며, 토지 직접 매입과 녹지 조성으로 리스크 최소화 전략을 세웠습니다.

사업은 제일건설이 중심이 되고 한국투자증권 등 3개 회사가 재무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제일건설은 분양 토지의 72%를 직접 매입해 장기 리스크를 줄이고, 약 29%의 면적을 공원과 녹지로 조성합니다. 10만㎡ 수변공원과 5만㎡ 도시농업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Q. 사업 추진 일정과 아파트 분양 시기는 어떻게 되나요?
협약은 올해 내 체결, 2026년 사업시행자 지정, 2032년 준공, 분양은 2032~2033년, 입주는 2035년 이후 예상됩니다.

양산시는 2026년까지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2027년 인허가를 진행한 뒤, 2028년 착공하여 2032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파트 분양은 토지개발 완료 후인 2032~2033년에 이루어지며, 입주 시작은 2035년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장기 사업이기에 경기 변동, 금리, 인구수요 등 다양한 변수가 영향을 미칩니다.

Q. 물금신도시 인근 아파트 시세 현황은 어떤가요?
84㎡ 규모 아파트가 3억 중반에서 5억 원대에서 거래되어 증산지구 분양가 예상에 참고됩니다.

최근 국토부와 부동산 플랫폼 실거래가 기준으로, 2010년 이후 준공된 물금신도시 84㎡ 아파트는 3억 원 이상의 거래 사례가 많습니다. 이지더원 5차는 약 3억 7,500만 원, 대방노블랜드 1차는 3억 2,000만 원, 유림노르웨이숲은 4억 9,600만 원, 대방노블랜드 8차 로얄카운티는 5억 1,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Q. 도시개발사업의 기대효과와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나, 인구 불확실성·긴 기간 리스크·환경적 부담 등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증산지구 개발로 교육·문화 인프라 확대, 일자리 창출, 교통망 개선 등 다방면의 발전 효과가 예상됩니다. 다만 2040년 인구 증가 목표의 불확실성, 8년 이상 장기 사업으로 인한 경제·환경 리스크, 공공기여금 투명성 문제, 기존 주민과의 갈등 가능성 등 해결과제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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