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플라자 건립, 부산여성회관 재건축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 2027년 착공, 2030년 개관 목표


가족친화도시 부산, 시민 모두의 공간 ‘부산여성플라자’로 새롭게 태어난다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

부산시에서 진행 중인 (가칭)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낡은 부산여성회관을 새롭게 재건축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청소년, 영유아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활동 복합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대규모 공공 사업이다.







부산여성회관 재건축, 가족활동복합공간으로 재탄생

부산여성회관

부산시는 10월 17일에 '(가칭)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2026년에 설계 공모가 진행되고, 2027년에는 공사가 시작되며, 2030년에는 개관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 남구 수영로 356에 위치한 현재 부산여성회관 부지에 세워지며, 총 연면적은 16,679㎡에 이른다. 건물은 지상 11층과 지하 4층으로 구성되며, 사업에 필요한 총 비용은 735억 원으로 예상된다.

조건부 통과의 세부 사항으로는 ▲채무관리계획 수립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반영 ▲공식 명칭 공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조건을 충실히 이행하며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돌봄·문화·교육·상담 기능을 모두 담은 시민 복합공간



부산여성회관

부산여성플라자는 단순히 여성 전용 공간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민 문화 플랫폼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상층부인 6~11층에서는 기존의 여성 교육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중층부에는 시립아동심리치료실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그리고 전시 및 공연장이 배치될 계획이다.

더불어 1~2층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맞춤형 교육공간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문화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이러한 조성 계획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일정 및 임시 운영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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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6년에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착공에 들어가고, 2029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30년에는 새로운 시설이 개관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여성회관의 기능을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개관 이후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칭은 시민 참여를 통해 공식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44년 된 여성회관, 새 시대에 맞는 공간으로

부산여성회관

부산여성회관은 1981년에 개관 이후 44년간 부산 지역 여성의 교육과 복지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는 여성 중심의 공간을 넘어 남성, 영유아,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모두의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사업 개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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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수영로 356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현 부산여성회관 부지에 세워진다.

지상 11층, 지하 4층으로 구성된 이 건물은 총 면적이 16,679㎡에 이르며, 사업비는 735억 원이 소요된다.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될 이 사업의 주요 시설로는 여성 취창업 지원센터, 아동 심리 치료실,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공연장 및 전시실, 주민 편의시설 등이 포함된다.

개관 목표는 2030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시민 모두의 ‘부산여성플라자’, 가족친화도시의 상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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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진행되는 (가칭)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단순한 건축 프로젝트를 넘어서, 가족 친화적인 도시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이 시설은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남성, 아이들, 청소년들까지 포괄하는 세대 통합형 공공복합시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앞으로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민 모두의 여성플라자’를 구축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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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며,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합니다.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은 2022년에 시작해서 2029년까지 설계와 공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2026년 설계공모, 2027년 착공을 거쳐 2030년 최종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단계별 계획이 명확히 수립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Q. 부산여성플라자는 어떤 기능과 시설을 갖추게 되나요?
부산여성플라자는 여성 취창업 지원, 아동 심리치료, 복합문화공간, 공연장,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입니다.

부산여성플라자는 기존 여성 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6~11층과, 아동심리치료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전시 및 공연장 등이 배치된 중층부, 그리고 주민 편의시설과 교육공간을 갖춘 1~2층으로 구성됩니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돌봄·상담 기능을 모두 포괄하는 시민 복합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Q.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의 위치와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부산여성플라자는 부산 남구 수영로 356 기존 여성회관 부지에, 지상 11층 지하 4층, 총 16,679㎡ 규모로 건립됩니다.

신축될 부산여성플라자는 현 부산여성회관 부지에 지상 11층, 지하 4층으로 건립되며, 총 연면적은 16,679㎡에 달합니다. 사업비는 약 735억 원이 투입되며, 가족친화도시 부산의 상징적인 공공복합시설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Q. 사업 추진 일정과 중앙투자심사 결과는 어떻게 되나요?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은 2023년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으며, 2027년 착공, 2030년 개관 예정입니다.

2023년 10월 17일, (가칭)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였습니다. 조건에는 채무관리계획 수립,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반영, 명칭 공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러한 조건을 충실히 이행해 2027년 공사 착공,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Q. 재건축 전 부산여성회관의 문제점과 재건축 이유는 무엇인가요?
44년 된 여성회관은 노후와 협소해 안전과 이용에 문제 있어 다양한 세대 위한 복합공간으로 재건축합니다.

부산여성회관은 1981년 개관 이후 여성 교육과 복지를 지원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 불편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여성 중심 공간을 넘어 남성, 청소년, 영유아 등 다양한 시민이 함께하는 가족활동복합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재건축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는 지역사회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가족친화도시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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