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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일자리 허브,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0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로, 부산의 산업 구조에 적합한 맞춤형 구인·구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경력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 함께 잡자, 부산의 내 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취업특강과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10개의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215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산업 중심 채용관 운영… 관광·MICE부터 조선기자재·IT까지
이번 잡 페스티벌은 부산의 주요 산업 분야에 따라 채용관을 구성하여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마련한다.
'관광·MICE·서비스 산업관'에서는 호텔, 전시컨벤션, 레저 등 다양한 서비스 산업의 핵심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해양·항만·조선기자재관'에서는 부산의 강점을 살린 조선기자재 및 항만 물류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게 된다. 또한, '제조산업관'에서는 자동차, 기계, 식품 분야의 기업들이 함께하며, '디지털·정보기술(IT) 산업관'에서는 AI와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업들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중장년층을 위한 '중장년특화관', 전문연구요원제도를 운영하는 '전문연구요원채용관', 그리고 부산시 산하기관과 공공기관의 인사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공공기관 채용상담관'이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대와 직군을 겨냥한 풍부한 채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진로·취업 컨설팅, 명사 특강, AI 체험존 등 풍성한 프로그램
부산은행 특별홍보관과 고용노동부의 ‘잡스토리 고용24’ 체험형 부스가 새롭게 운영된다. 참가자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고용정책과 취업정보를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컨설팅관’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진로 및 재취업 상담이 제공된다.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약 상담과 잡케어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AI 면접 체험, 디지털 배움터, 데이터 라벨링,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유튜브 채널 ‘캐치티브이(Catch TV)’의 오주환 대표는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취업 준비 전략’을 주제로 명사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이어서 부산의 우수기업, 스타트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기업 채용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스타일링 ▲취업타로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잡(JOB) 페스티벌 완주 이벤트'를 통해 취업 관련 정보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시 혜택 제공… 현장 접수도 가능
행사 참여는 10월 25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미리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한 분들께는 선착순으로 기념품과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 혜택이 제공된다.
더 궁금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웹사이트나 부산일자리종합센터(☎051-888-691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최대 규모의 일자리 축제, ‘모두를 위한 JOB’
부산에서 열리는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고용 박람회이다. 이 행사는 산업과 세대를 연결하는 일자리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시니어 세대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부산이 "일이 있는 도시, 함께 발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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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은 10월 27일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0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 최대 규모의 일자리 축제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박람회이다. 누구나 현장 접수 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Q. 이번 페스티벌에서 어떤 산업 분야의 채용관이 운영되나요?
관광·MICE, 조선기자재, 제조업, IT 산업 등 부산 주요 산업 분야별 채용관이 운영된다.
페스티벌은 부산의 강점 산업에 맞춘 채용관이 운영되어 관광·MICE·서비스 산업, 해양·항만·조선기자재, 제조산업(자동차, 기계, 식품), 디지털·정보기술(IT)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이외에 중장년 특화관, 전문연구요원채용관, 공공기관 채용 상담관 등 맞춤형 채용관도 마련된다.
Q. 행사 참가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사전 신청자에게 기념품과 이벤트 참여 혜택이 제공되며, 다양한 특강, 상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전 신청은 10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기념품과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취업특강, 기업설명회, AI 면접 체험, 진로 및 재취업 컨설팅,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Q. 누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방법은 무엇인가요?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 가능하며,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은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10월 25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신청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 이번 잡 페스티벌이 부산 지역에 미치는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부산 시민의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산업과 세대를 연결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부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중장년·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부산이 일자리 허브로서 기능하며, 지역 산업과 세대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군이 참여하는 통합형 채용 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