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정부의 태양광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전기요금 부담 완화 및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RE100 대응


경남도, 산단 태양광 보급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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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8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서부권을 대상으로 한 ‘산업단지 태양광 권역별 보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들이 요구하는 RE100(재생에너지 100%)에 부응하고, 도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남도는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공공 주도의 태양광 보급 확대 정책과 정부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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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는 여러 주제가 다뤄졌다. 정부의 지원사업과 태양광 수익 모델, 그리고 한국남동발전의 산업단지 태양광 정책이 소개되었으며, 경남 지역 태양광 전문기업들의 홍보도 포함되었다.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질의응답과 개인 상담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히 기업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태양광 발전의 수익성, 전력 생산 방식, 공공과 민간의 협력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최근 3년 동안 산업용 전기요금이 약 50% 상승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고, 현장에는 50명 이상의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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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6년의 예산안에서 ‘RE100 산업단지 조성 및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해 4조 2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약 50% 증가한 금액으로, 정부의 재정 지원 의지를 보여준다.

경상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태양광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도내 산업단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용량은 무려 271㎿에 이른다.

이와 더불어 태양광 설치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공장의 지붕, 창고의 옥상,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설치가 가능해졌다. 기업들은 보조금과 융자 같은 재정적 지원 외에도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혜택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태양광 설치의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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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절약 효과는 150㎾급 설비를 기준으로 연간 약 2,7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기업에 큰 재정적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RE100 요구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줄이고,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분산형 전원 확대를 통해 지역의 전력 안정화와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결국,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유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향후 일정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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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동부권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 행사에 참여할 기업들에게 산단 태양광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향후 2~3년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집중될 시점이므로, 기업들이 신속하게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경남은 산업단지 RE100 달성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선도 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골든루트로 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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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경남도는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을 왜 확대하나요?
경남도는 RE100 대응과 기업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산단 태양광 보급을 확대합니다.

경상남도는 글로벌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요구에 부응하며, 도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보급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Q. 산업단지 태양광 설명회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정부 지원사업, 태양광 수익모델, 남동발전 정책과 기업 Q&A가 설명되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태양광 지원사업과 산업단지 태양광의 수익 모델, 한국남동발전 정책이 소개되었고, 경남 지역 태양광 전문기업 홍보도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수익성, 전력 생산 방식, 공공·민간 협력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과 개인 상담 시간도 제공되어 참석자 이해를 도왔습니다.

Q. 정부와 지자체는 태양광 설치를 위해 어떤 지원을 확대하나요?
정부는 4조2천억 원 예산 투입 및 규제 완화, 경남도는 지원 강화로 태양광 확대를 지원합니다.

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 RE100 산단 조성과 전력망 구축을 위해 4조 2천억 원을 배정해 전년 대비 약 50% 증액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전국 최대 태양광 설비 보유 지역으로, 올해 지원을 더욱 강화 중입니다. 또한 공장 지붕, 창고 옥상, 주차장 등 다중 공간 설치 허용과 보조금, 융자, REC 가중치 혜택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있습니다.

Q. 태양광 설치로 기업들이 누릴 수 있는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연간 약 2,700만원 전기요금 절감과 ESG 및 수출 경쟁력 강화 효과가 있습니다.

150㎾급 태양광 설비 기준 연간 약 2,7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RE100 요구에 대응하며 수출 경쟁력도 제고합니다. 기업들은 친환경 ESG 경영을 강화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역 전력 안정화와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는 등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Q. 경남도 산단 태양광 설명회의 향후 일정과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11일 동부권 설명회 개최 예정이며, 2~3년간 지원 확대가 기대됩니다.

오는 1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동부권 대상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경남도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집중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경남은 산업단지 RE100 달성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선도 지역으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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