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산의료원 민간투자사업 협약 체결: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태영건설의 BTL사업 진행


서부산의료원,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다

부산 서부산의료원

부산시가 오랜 시간 준비해온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드디어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이 간절히 바래온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사하구 신평동 646-1 지역에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협약 체결 배경과 주요 내용

image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의 박형준 시장과 태영건설 최진국 사장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총사업비가 858억 2,600만 원으로 정해졌으며, 준공과 동시에 해당 시설의 소유권은 부산시에 귀속된다. 또한, 사업시행자는 20년 동안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할 권리를 갖게 된다.

운영 방식은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며, 연간 시설임대료는 약 81억 3,200만 원이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운영비는 연간 약 9억 5,7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서부산의료원 건립 개요

부산 서부산의료원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위치한 새로운 병원이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 이어지며, 총 연면적은 29,166㎡에 달한다. 병상 수는 총 300개로, 일반급성기 병상이 240개, 중환자 병상 20개, 공익병동 22개, 감염격리 병상 18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 공간은 300대로, 지하 57대와 지상 243대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자들에게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의 건설은 2026년 시작되어 2028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 병원은 장애인 치과센터와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센터가 특징이다. 특히 CT와 MRI를 포함한 첨단 의료 장비가 도입될 예정이며, 필수 진료과목을 갖춘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



부산 서부산의료원

서부산의료원이 하단과 신평역 인근에 위치하게 되며, 이는 사하와 강서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중부산권의 부산의료원에 의료 수요가 집중되어 있었기에, 이번 병원 건립은 서부산 지역의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장애인 치과센터와 감염병 전담 병동의 운영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포괄하는 공공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서부산의료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부산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는 단순한 병원 설계에 그치지 않고, 서부산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시설계와 승인 절차를 진행하며, 2026년에는 착공하고 2028년에는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 15분 도시’ 구현을 위해 서부산의료원을 지역의 대표적인 사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태영건설이 주관하는 BTL사업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안정적인 시설 관리와 장기적인 운영 체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10년 이상 지속된 지역사회의 염원이 결실을 맺으며, 부산의 공공의료 인프라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산의료원(2028년예정) :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신중앙로 171



#서부산의료원, #부산공공의료, #부산요양병원, #부산시병원, #사하구병원, #신평동, #하단, #신평역, #태영건설, #BTL사업, #부산종합병원, #부산응급센터, #부산치과센터, #부산감염병병원, #부산시정, #부산브리핑, #부산헬스케어, #부산건강도시, #부산의료인프라, #부산병원소식, #부산공립병원, #부산시민복지, #부산뉴스, #부산의료서비스, #부산주민의료, #부산시사, #부산지역발전, #의료15분도시, #부산브리핑, #부산의료


자주 묻는 질문(FAQ)

Q.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계기는 무엇인가요?
부산시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부산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왔으며, 최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던 공공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하구 신평동에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설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Q. 서부산의료원 건립 협약식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9월 5일 사하구청에서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서부산의료원 건립 협약식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는 부산시 박형준 시장과 태영건설 최진국 사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사업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협약을 통해 사업비, 소유권 귀속, 운영 방식 등 주요 사항이 확정되었습니다.

Q. 서부산의료원은 어떤 규모와 시설을 갖추나요?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300병상, 응급의료센터와 첨단 장비 갖춘 종합병원입니다.

서부산의료원은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약 29,166㎡ 규모로 건립됩니다. 병상은 300개로 일반급성기 병상 240개, 중환자 병상 20개, 공익병동 22개, 감염격리 병상 18개로 구성됩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센터와 CT, MRI 등 첨단 의료 장비가 도입되며 장애인 치과센터와 감염병 대응 시스템도 포함됩니다. 주차 공간은 300대로 이용 편의성이 높습니다.

Q. 서부산의료원 건립이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서부산 및 강서구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공공의료 안전망이 강화됩니다.

서부산의료원은 하단과 신평역 인근에 위치하여 사하구와 강서구 주민들이 더욱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는 부산의료원 등 중부산권으로 수요가 집중되었으나, 이번 시설 건립으로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완화되고 균형 발전이 기대됩니다. 특히 장애인 치과센터와 감염병 전담 병동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Q. 서부산의료원 사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며 완공 목표 시기는 언제인가요?
태영건설이 BTL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2026년 착공, 2028년 완공 예정입니다.

서부산의료원 건립 사업은 태영건설이 주관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총사업비 858억 원이 투입되며, 부산시가 준공 즉시 소유권을 갖고, 태영건설은 20년간 병원 운영과 관리를 담당합니다. 부산시는 협약 후 실시설계 및 승인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