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선 26년 10월 개통 예정: 노선도와 민간 운영 협상 현황


양산선, 민간 운영사 우진산전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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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경남 양산시 북정동을 연결하는 양산도시철도(양산선)의 운영사가 드디어 결정됐다. 지난 8월에 진행된 재모집 공고에서 단독으로 지원한 우진산전이 9월 1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과해 민간 위탁 운영 협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소식은 개통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긍정적인 뉴스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우진산전은 양산선에 투입될 전동차를 제작하는 업체로, 서울 우이신설선 운영 경험을 보유한 만큼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향후 양산선의 성공적인 개통에 큰 기대를 모은다.







우진산전 선정까지의 과정

우진산전 충북 증평공장

8월 14일 기준으로 양산시는 민간 운영사를 재모집했으나, 응찰한 업체는 단 하나인 우진산전 뿐이었다. 이로 인해 평가 결과에 따라 협상자가 선정되지 않을 경우 3차 모집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고, 개통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9월 1일에 열린 평가위원회에서 우진산전은 “안정화될 때까지 최대 170명을 투입해 유인 운전을 진행하겠다”는 제안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협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그 결과, 오는 10월 말까지 본협상이 완료되고 최종 계약 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운전과 철도종합시험 운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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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선의 일부 구간은 시운전을 이미 시작한 상태이다. 지난 5월에 차량기지로 반입된 전동차 2대를 통해 부산 방향의 내송역과 울산 방향의 양산시청역 구간에서 테스트 운행이 진행되고 있다. 10월에는 모든 구간으로 시운전이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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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 과정에서는 5000km 이상의 주행을 통해 차량의 연동 시험, 지상 및 차상 결함 검증, 무인운전 성능 테스트 등을 실시한다. 그러고 나서 내년 2월부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도하는 철도종합시험 운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종합시험은 약 7개월 간 진행되며, 개통을 위한 최종 단계로서 3단계 절차를 모두 통과해야만 한다.







양산선 개통 목표와 노선 개요

양산선 노선도

양산시는 2026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개통 일정은 종합시험 운행 결과와 협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양산선은 총 연장이 11.431km이며, 사업비는 약 7,962억 원에 달하는 단선 경전철이다. 이 노선은 노포역을 출발점으로 하여 내송역, 사송역, 양산시청역, 북정역을 포함한 총 7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단선 무인경전철로 운영되는 만큼 기술적인 도전이 따르지만, 우진산전의 노하우와 인력 배치 계획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양산선이 개통되면 지역 교통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결론: 안정적 개통을 향한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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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선은 부산, 울산, 양산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개통이 이루어지면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고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민간 운영 협상자가 선정된 상태이며, 다음 단계로는 시운전과 종합시험 운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부산교통공사와 운영사인 우진산전은 이러한 과정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만약 이들이 협력해 잘 진행된다면, 시민들은 2026년 가을에 양산선의 첫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양산시청역 (2026년예정)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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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양산선의 민간 운영사가 어떻게 선정되었나요?
우진산전이 단독 응찰로 선정되어 민간 운영 협상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양산선 운영사 선정은 8월 재모집 공고에서 단독 응모한 우진산전이 9월 1일 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결정되었습니다. 우진산전은 전동차 제작 및 우이신설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협상 과정에서 최대 170명의 인력을 투입한 유인 운전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10월 말까지 본협상과 계약 체결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Q. 양산선의 시운전과 철도종합시험은 어떤 절차로 진행되나요?
5000km 이상 주행 테스트 후 철도종합시험을 거쳐 개통 준비를 완료합니다.

양산선은 5월부터 일부 구간에서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10월에는 전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운전은 차량 연동 시험, 결함 검증, 무인운전 성능 테스트를 포함해 5000km 이상 주행합니다. 이후 내년 2월부터 약 7개월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주도의 철도종합시험 운행이 실시되며, 3단계 절차 모두 통과해야 개통이 가능합니다.

Q. 양산선의 개통 목표 시기와 노선 개요는 어떻게 되나요?
2026년 9~10월 개통 목표로, 총 11.431km 7개 역 단선 무인경전철입니다.

양산선은 노포역에서 북정역까지 총 연장 11.431km, 7개 역을 잇는 단선 경전철입니다. 세계 최초 단선 무인경전철로 운영되며, 사업비는 약 7,962억 원입니다. 개통 시점은 2026년 9월에서 10월 사이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종합시험 결과와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노선이 개통되면 지역 교통과 광역 교통망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Q. 우진산전이 양산선 운영에 왜 적합하다고 평가받나요?
전동차 제작 경험과 우이신설선 운영 노하우로 안정적 운영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우진산전은 양산선에 투입될 전동차를 제작하는 업체이며, 서울 우이신설선 운영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과 운영 실적은 양산선 무인경전철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하게 합니다. 또한 협상 과정에서 운행 초기 최대 170명의 인력을 투입해 유인 운전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기술적인 도전이 예상되는 무인경전철 운영에 대비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Q. 양산선 개통 후 지역 교통에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부산, 울산, 양산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양산선 개통으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양산시 북정동을 연결해 세 지역 간 이동이 훨씬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교통망 확충은 출퇴근 시간 단축뿐 아니라, 균형 있는 지역 개발과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자체와 운영사가 협력해 안정적 개통을 이루면 2026년 가을부터 시민들이 편리하게 양산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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