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식: 2027년 6월 준공 예정, 부산 남구 반려동물 응급실 진료소 및 상생협력 모델


부산 남구에 전국 최대 규모 대학동물병원 착공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

부산시는 9월 22일 오후 2시 30분,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동명대학교 부지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산시장, 시의회 의장,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동명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대한수의사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자리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


부산동물병원은 경상국립대학교가 운영하며, 동명대학교가 부지를 기부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BTL(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어, 지방자치단체와 국립대, 사립대 간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병원 규모와 시설 구성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


부산에 위치한 동물병원은 13,300㎡의 부지와 9,213㎡의 연면적을 자랑한다. 이 병원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1.6배에 달하는 규모를 갖춘 전국 최대의 대학 동물병원이다.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

건물의 구조는 다음과 같이 나뉘어 있다.

1층에는 응급진료센터와 영상의학센터, 일반진료시설이 위치해 있다.

2층은 내과 계열로, 종양내과, 피부과,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같은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3층은 외과 계열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자리잡고 있다.

4층은 교육, 연구, 실습을 위한 공간으로 대형 세미나실과 학생 교육실이 마련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방사선 치료센터와 차폐시설, 입원실이 있다.

이런 구조는 반려동물의 응급 진료부터 특수 과목의 정밀 진단, 수술, 방사선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부산·경남 반려동물 의료의 거점 병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응급 및 전문 진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부산동물병원의 설립은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최초로 대학급 동물 전문병원이 생기는 것으로, 지역 내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반려동물 복지의 향상과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특히 이 병원은 반려동물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관련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전반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


이 프로젝트는 2021년 동명대학교가 부산시와 경상국립대에 동물병원 설립을 제안하며 시작되었다.

2022년 3월에는 세 기관 간의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2023년에는 국회에서 BTL 한도액인 341억 원이 확보되고, 사업의 타당성 검토가 완료되었다.

2025년 6월에는 도시관리계획이 고시되고 실시계획 승인이 나며, 9월에는 착공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공사는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2027년 6월에 준공 및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생협력 모델과 도시 발전 의미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

부산동물병원은 경상국립대학교와 동명대학교, 그리고 부산시가 협력하여 구축한 초광역 상생 모델이다. 이 사업은 국립대와 사립대 간의 협력을 보여주며,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반려동물 복지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부산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응급 및 전문 진료 체계를 확립하고, 동물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부산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경상국립대학교부산동물병원(2027년6월예정) : 부산광역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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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의 착공식은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부산시는 2023년 9월 22일 동명대학교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의 착공식은 2023년 9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부산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동명대학교 부지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시장, 시의회 의장, 경상국립대학교 및 동명대학교 주요 인사들과 대한수의사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약 100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Q. 부산동물병원은 어떤 규모와 시설로 구성되나요?
부지 13,300㎡, 연면적 9,21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전국 최대 대학 동물병원이다.

부산동물병원은 13,300㎡ 부지에 연면적 9,213㎡,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서울대 수의대 동물병원보다 1.6배 더 큰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1층에는 응급진료센터와 영상의학센터, 일반진료시설이 있고, 2층은 내과 계열, 3층은 외과 계열, 4층은 교육·연구 공간이며 지하 1층에는 방사선 치료센터와 입원실 등이 자리해 원스톱 의료시스템을 구현합니다.

Q. 부산동물병원이 부산·경남 지역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요?
반려동물 응급 및 전문 진료 수요 충족과 반려동물 복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응급 및 전문 진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동물병원은 지역 최초 대학급 동물전문병원으로서 다양한 의료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또한 반려동물학과와 협력해 학생 교육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Q. 부산동물병원 착공까지의 추진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2021년 제안 후 2022년 업무협약, 2023년 국비 확보 및 타당성 완료, 2025년 착공식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1년 동명대학교가 부산시와 경상국립대에 동물병원 설립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3월 세 기관이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3년에는 국회에서 BTL 한도액인 341억 원 예산을 확보하고 타당성 검토를 마쳤습니다. 2025년 6월 도시관리계획 고시와 실시계획 승인 후 9월에 착공식을 진행하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부산동물병원 추진 사업의 상생협력 모델 의미는 무엇인가요?
국립대-사립대-지자체 협력으로 반려동물 복지 및 산업 발전을 이끄는 초광역 상생 모델이다.

부산동물병원 사업은 경상국립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시가 함께 구축한 협력 모델로, 대학과 지자체가 손잡고 반려동물 복지와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 사업은 국립대와 사립대 간의 협력과 지자체 연계를 통해 응급 및 전문 진료 체계를 확립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부산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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