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 예타 대상 선정 및 노선도 공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 예타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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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언남동과 과천시 과천동을 연결하는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 프로젝트가 기획재정부의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 인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선정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수도권 남부 지역의 교통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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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총 연장 30.0km에 이르는 왕복 4차로의 고속도로를 새롭게 건설하는 계획이다. 이 고속도로의 21.1km 구간은 지하터널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약 2조 7,57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구간은 용인시 언남동에서 시작해 과천시 과천동까지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왕복 4차로와 더불어 지하터널을 포함하여 진행되며,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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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선은 두 가지 구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용인에서 수원까지의 구간으로, 영동고속도로 아래에 지하 고속도로를 설치하여 빈번한 정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이다. 두 번째는 수원에서 과천까지의 구간으로, 서울시의 ‘이수~과천 복합터널’과 연결되는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가 신설된다.







수도권 교통난 해소 기대

신갈JCT

현재 영동고속도로 신갈JCT에서 북수원IC까지의 구간은 하루 평균 18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적정 통행량인 13만 5천 대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며, 특히 수원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수원과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과천 및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동선의 만성적인 정체 문제도 어느 정도 완화될 전망이다.

결국, 경기 남부와 서울 중심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직결 교통축이 형성됨으로써 보다 원활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 경과 및 기대효과

북수원IC

이 사업은 이미 2021년에 발표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되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경제성 검토가 필수적이며, 이번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 사업은 단순한 도로 확장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혁신적인 변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측면에서는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 도심까지의 통행 시간이 단축되고, 영동선의 혼잡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으로는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경기 남부 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다.

환경 면에서도 지하화로 인해 대기오염과 소음이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개선되고, 광역 생활권의 형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



과천대로

최근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는 이제 검증과 설계 과정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만약 이 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고 추진된다면, 수원과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혼잡 문제를 크게 해결하고, 서울과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는 앞으로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남부의 교통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갈분기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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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사업은 수도권 남부 교통난 해결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은 경기도 용인시와 과천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입니다. 수도권 남부 지역의 교통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재정부의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성 및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하여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Q.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의 주요 사업 개요는 무엇인가요?
총 30km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21.1km 지하터널 포함해 건설하는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언남동에서 과천시 과천동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0.0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중 21.1km 구간은 지하터널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약 2조 7,576억 원에 달합니다. 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 체증 완화와 빠른 이동 환경 조성을 목표로 설계되고 있습니다.

Q.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가 기대되는 교통 효과는 무엇인가요?
교통 체증 완화와 서울 도심 접근성 향상 등 수도권 남부 교통이 크게 개선됩니다.

이 고속도로 개통 시, 영동고속도로 상의 만성적인 정체 문제가 완화되고, 수원과 용인지역 주민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또한 서울시의 이수~과천 복합터널과 연계된 남북 축 교통축 형성으로 수도권 남부와 서울 중심부 간 이동이 원활해집니다. 이러한 개선은 광역 생활권 형성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Q.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사업 추진 경과와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2021년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예타를 통과하고 현재 설계 단계에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21년 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진행 중입니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어 경제성 검증을 완료했고, 이후 설계 및 검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경기도 및 관련 지자체는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후속 절차를 원활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가 지역사회에 미칠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교통 개선 외에도 환경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하화된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대기오염과 소음이 감소하여 환경 개선 효과가 예상됩니다. 또한 물류 효율이 증대되고, 경기 남부 산업단지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개선되고 광역 생활권 형성이 촉진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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