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개요
2025년은 인구총조사 100주년과 주택총조사 13차가 진행되는 특별한 해이다. 이를 위해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약 34만 1천 가구의 표본 가구와 5만 4천 명의 기숙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의 여러 지자체, 예를 들어 부산, 대구,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등은 조사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총 1,912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모집은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온라인으로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www.census.go.kr)에서 신청하거나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 및 급여
이번 모집은 크게 세 가지 직무로 나뉜다. 첫째, 조사관리자로서 일당은 약 83,230원이며, 교육과 본조사 기간을 포함해 대략 40일 동안 근무하게 된다. 둘째, 조사지원담당자의 경우 일당은 약 80,240원으로, 역시 교육 및 본조사 기간 약 40일 동안 활동하게 된다. 셋째, 조사원은 도급계약 기준으로 일당 80,240원이 지급되며, 본조사에 18일, 교육에 2일, 준비조사에 1일 소요되어 총 약 21일의 활동이 필요하다. 세전으로 약 168만 원의 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예비조사원은 필요 시 대체로 투입될 예정이다. 모든 조사원은 하루 6,000원의 교통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상해보험 가입은 필수 사항이다. 결과적으로, 조사원들은 대략 180만 원 정도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 공고 기준)
주요 업무
조사요원은 단순히 현장을 방문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정확한 통계 수치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조사관리자는 현장조사를 지도하고 응답하지 않는 가구를 설득하며, 조사 결과를 검토하는 일을 담당한다.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용품을 관리하고 시설 조사를 지원하며, 전화조사 업무도 수행한다. 또한 조사원은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홍보하며, 거부하는 가구를 설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조사표 입력과 오류 확인도 함께 수행한다.
특히, 조사원들은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시스템)를 활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스마트 기기 사용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조사요원들은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원 자격 및 우대 조건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하지만, 이미 다른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 조사 기간 동안에는 전적으로 조사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시 필수 조건으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가 요구된다.
우대 사항으로는 과거에 통계조사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엑셀, 한글과 같은 전산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가 있다. 또한, 지역 사정에 밝은 전·현직 통·반장이나 아파트 대표 같은 경험자도 선호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다자녀 보육가구, 북한이탈주민 등도 우대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조사요원 지원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는 온라인 신청이다.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www.census.go.kr)에 접속하여 응시원서를 작성해야 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두 번째는 방문 신청으로, 각 구·군청을 직접 찾아가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 경우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필요 시 추가 증빙서류도 요구된다.
합격자는 각 구·군청에서 공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확정된 인원은 사이버교육 수강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인구주택총조사의 의의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기초 통계로, 사회적, 경제적, 주거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조사요원의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이 통계의 신뢰성을 높인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마무리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은 단순한 아르바이트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이 역할은 국가 정책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며,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을 포함한 서울,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모집이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은 지원 기간을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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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의 일정과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34만 가구와 5만 4천명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2025년은 인구총조사 100주년과 주택총조사 13차가 진행되는 중요한 해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약 34만 1천 가구의 표본 가구와 5만 4천 명이 거주하는 기숙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합니다. 부산, 대구,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등 여러 지자체가 조사요원을 모집하여 전국 단위로 체계적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Q. 조사요원의 주요 업무와 근무 조건은 무엇인가요?
조사요원은 현장 방문 조사, 전화 홍보, 조사표 입력 및 오류 확인 등을 수행합니다.
조사관리자는 조사 현장을 지도하고 미응답 가구를 설득하며 결과를 검토합니다.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용품 관리, 시설 조사 지원, 전화조사를 수행합니다. 조사원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고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홍보하며 거부 가구를 설득합니다. 이들은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시스템)를 활용해 조사표를 입력하고 오류를 확인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근무 기간과 급여는 직무에 따라 다르며, 일당은 약 80,000~83,000원이고 교통비와 상해보험이 제공됩니다.
Q. 조사요원 지원 자격과 우대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만 18세 이상 건강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경력자 및 특정 사회적 약자 우대가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중 전적으로 조사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신체 건강과 책임감 있는 태도가 요구됩니다. 우대 조건으로는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보유자, 지역 통·반장, 아파트 대표 경력자 등이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구, 북한이탈주민도 우대 대상입니다.
Q. 조사요원 지원 방법과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온라인 누리집이나 구·군청 방문 신청으로 접수하며, 평일에 접수 가능합니다.
지원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www.census.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각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며,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구·군청 방문 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며 필요에 따라 추가 서류도 요구됩니다. 합격자는 각 구·군청 공지로 발표되며, 최종 확정자는 사이버교육 안내 문자를 받게 됩니다.
Q. 인구주택총조사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와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국가 정책 기초 자료로 중요한 통계이며 정부와 지자체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사회적, 경제적, 주거적 현황을 종합 분석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기초 통계 자료를 제공합니다.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은 조사요원의 성실한 업무 수행에 달려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 정책과 복지 서비스 방향이 결정됩니다. 부산시 관계자도 조사요원의 책임감 있는 참여가 통계 신뢰성 향상에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