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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기업 15개 사 신규·재지정
부산시는 2025년도 ‘부산 공유기업’으로 총 15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이번 선정은 공유경제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기업들은 공간, 이동수단, 물품, 경험, 지식 등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인 공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9개, 재지정된 기업은 6개로 총 15개사가 포함되었다.
7월 31일 오후 2시에 부산시청 소회의실1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부산형 공유경제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공유기업이란? 부산형 공유경제 정책의 핵심
부산 공유기업은 사회적 이슈 해결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운영하여 수익을 내는 지역 기업이다. 2014년부터 매년 선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2개의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유기업으로 선정되면 여러 가지 유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첫해에는 공유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비용으로 300만 원을 지원받고, 1:1 비즈니스 모델(BM) 컨설팅도 제공된다.
또한, 최대 1,000만 원의 공유 촉진사업비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금 800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류, 네트워킹, 홍보 등 다양한 종합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과 자금 지원이 함께 진행됨으로써, 공유경제 모델의 자생적인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5년 신규 지정된 공유기업 9개 사
| 기업명 | 공유분야 | 주요내용 |
| ㈜푸드트래블 | 모빌리티 | 유휴 푸드트럭 공유 플랫폼 ‘기프트럭’ 운영 |
| ㈜도시농사꾼농업회사법인 | 공간 | 별빛팜 공간 공유,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
| ㈜이이비네트웍스 | 공간·지식 | 강의·촬영실 공유 플랫폼, 교육 콘텐츠 제작 공간 |
| ㈜뉴다이브 | 정보·지식 | 여행·축제 정보 디지털 플랫폼 무료 공유 |
| ㈜플래닉스 | 노동력·숙박 | 농가 유휴숙소 및 청년 노동력 공유 |
| ㈜샤라웃 | 공간·아티스트 | 소규모 공연장과 로컬 아티스트 매칭 공유 |
| ㈜어흥 | 예술공간 | 국악 전용 예술공간 공유 및 협업 커뮤니티 운영 |
| ㈜그리니어 | 공간 | 한옥 공유 및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제작 |
| 제로메이커스 | 물품 | 행사·축제 다회용기 공유로 환경문제 해결 |
재지정된 공유기업 6개 사
| 기업명 | 공유분야 | 주요내용 |
| ㈜짐캐리 | 모빌리티·공간 | 여행자 짐 배송 공유 서비스 |
| ㈜요트탈래 | 요트 | 유휴 요트·보트 공유 서비스 |
| ㈜스페이스포트 | 물류·공간 | 냉동·냉장 컨테이너 공유 창고 운영 |
| ㈜르뮤제 | 지식·재능 | 미술작품 IP 공유 및 콘텐츠 판매 플랫폼 |
| ㈜케이에스 | 공간·재능 | 공유복합공간 및 시니어 재능 공유 |
| ㈜불타는고구마 | 초단기일거리 | 초단기 일거리 매칭 플랫폼 ‘헬퍼잇’ 운영 |
이들 기업은 지정된 기간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공유모델을 성공적으로 확장시켰다. 이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유기업 지정 의미와 시의 정책 방향
부산시 관계자는 수여식에서 “공유경제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유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유기업들 간의 네트워킹,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은 공유경제의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결론: 지역문제 해결과 혁신의 중심, 공유기업
2025년에 지정된 공유기업들을 살펴보면, 단순한 자원 공유를 넘어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이 눈에 띈다.
푸드트럭, 한옥, 공연장, 다회용기, 요트 등 부산의 자원과 문화를 '공유'라는 형식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점은 매우 의미 있다.
부산의 공유기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이는 도시 혁신의 중요한 시작이 된다. 시민들이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이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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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2025년에 부산 공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수는 얼마인가요?
2025년에는 총 15개 기업이 부산 공유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부산시는 2025년도에 총 15개 기업을 부산 공유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중 9개는 신규 지정 기업이며, 6개는 재지정 기업입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공간, 이동수단, 물품, 경험, 지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공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Q. 부산 공유기업이란 무엇인가요?
사회 문제 해결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목표로 하는 지역 공유경제 기업입니다.
부산 공유기업은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면서 비즈니스를 운영하여 수익을 내는 지역 기반 기업입니다. 2014년부터 매년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42개의 기업이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부산형 공유경제 정책의 핵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자원과 서비스를 공유하여 지역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합니다.
Q. 공유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때 받는 주요 혜택은 무엇인가요?
사업 모델 개발비, 1:1 컨설팅, 촉진사업비, 해외 진출 지원금 등을 받습니다.
선정된 공유기업은 첫해에 300만 원의 공유사업모델 개발비 지원과 1:1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을 받습니다. 또한 최대 1,000만 원의 공유 촉진사업비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800만 원의 지원금도 제공됩니다. 이 밖에도 네트워킹, 홍보 등 복합적인 종합 지원을 통해 자생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Q. 재지정된 공유기업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나요?
공유모델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이 재지정됩니다.
재지정된 공유기업은 지정 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며 공유모델의 성공적 확장을 이룬 기업입니다. 부산시는 이들 기업의 긍정적 성과를 인정하여 계속적인 지정을 통해 지원과 정책적 혜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유경제 모델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합니다.
Q. 부산시가 공유기업에 대해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지원 방향은 무엇인가요?
네트워킹 강화, 투자유치, 해외 진출 지원 등 포괄적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공유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공유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부산을 공유경제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