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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창의·문화 체험 공간 ‘들락날락’ 탄생
부산 금정구의 대표 도서관인 금정도서관이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들락날락’이라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8월 13일 열린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윤일현 금정구청장, 시·구의원,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시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도서관의 유휴공간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복합문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공존하는 시설 구성
'들락날락'은 약 1,582㎡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이곳의 어린이자료실에는 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인 '상상놀이터'가 자리잡고 있다. 이 공간은 4면 실감형 체험관, 컬러링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안내판 등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증진시킨다.
또한, 야외 뒷마당은 '달빛그린야외도서관'으로 탈바꿈하여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가족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아울러 '창의공작소'에서는 과학, 예술, 코딩 등을 주제로 한 창의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정도서관 운영시간과 이용 안내
들락날락은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인 경우가 많으며, 특히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매회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금방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시설 개요ㅇ 사업기간: 2024. 5. ~ 2025. 7.ㅇ 사업위치:금정도서관1층,로비 및 어린이실 등ㅇ 사업규모: 1,582㎡ㅇ 사업내용:최신ICT디지털 기반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시설 리모델링,디지털 콘텐츠 구축,학습공간 구축 등ㅇ 총사업비: 2,000백만원(시1,400구600)ㅇ 주요시설:어린이실,다문화실,야외도서관,상상놀이터(디지털체험) |
15분도시를 완성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
부산 전역에서는 현재 87개의 '들락날락' 공간이 운영되고 있으며, 추가로 20곳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금정도서관의 '들락날락'은 단순히 책을 읽는 장소에서 벗어나, 디지털과 아날로그 콘텐츠가 결합된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재구성되었다. 이는 15분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와 교육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금정도서관은 앞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키며,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
금정도서관은 아이들이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부모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육아 환경을 제공한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책, 디지털 매체,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탐방해 보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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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금정도서관에 새롭게 조성된 '들락날락' 공간은 무엇인가요?
‘들락날락’은 금정도서관 내 어린이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설입니다.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새단장했습니다. 이 공간은 약 1,582㎡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내 디지털 체험 공간인 '상상놀이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상놀이터는 4면 실감형 체험관, 컬러링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안내판 등을 갖춰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야외 뒷마당은 '달빛그린야외도서관'으로 조성되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고 가족 행사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창의공작소'에서는 과학, 예술, 코딩 등 창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원합니다.
Q. 금정도서관 ‘들락날락’ 공간은 언제 운영되나요?
들락날락은 화~금요일 9시~20시, 주말 9시~17시 운영하며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금정도서관의 들락날락 공간은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됩니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어 가족과 아이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매우 인기가 높아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입니다. 방문 전 운영시간과 프로그램 예약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들락날락’ 공간에서 어떤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나요?
디지털 체험, 창의 공작, 야외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놀이형 학습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들락날락’ 공간에는 어린이자료실의 '상상놀이터'가 있어, 실감형 디지털 체험과 컬러링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안내판 등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증진시킵니다. 야외 뒷마당은 ‘달빛그린야외도서관’으로 활용되어 자연 속 독서와 가족 행사 개최에 적합하며, 실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창의공작소’에서는 과학, 예술, 코딩 등의 주제로 창의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 열려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들락날락’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된 놀이형 학습공간으로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Q. 부산시 내에서 ‘들락날락’ 공간은 어떻게 확장되고 있나요?
부산 전역에 87개 ‘들락날락’ 공간이 운영 중이며, 20곳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15분 도시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 전역에 87개의 ‘들락날락’ 공간이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 20곳이 더 새롭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금정도서관의 ‘들락날락’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의 모범 사례로,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문화 및 교육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확장은 부산시 내 어린이 창의교육과 가족 친화적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 금정도서관 ‘들락날락’ 공간이 가족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가족이 함께 즐기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유익한 문화 공간입니다.
금정도서관 ‘들락날락’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가족이 함께 휴식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아이들은 디지털과 자연, 예술, 과학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받을 수 있으며, 부모에게는 안전하면서도 유익한 육아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책과 디지털 매체,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적합합니다. 이러한 공간은 지역사회의 가족 친화적 문화생활 확산과 어린이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