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로 왕자맨션~센텀KCC스위첸아파트 보행환경개선사업 착공 및 주민설명회 안내


반여로 일대 보행환경,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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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동의 왕자맨션에서 센텀KCC스위첸아파트까지 이어지는 반여로 구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2025년 8월 착공 예정인 보행환경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신주 지중화, 차로 축소, 보도 확장 등의 다양한 정비 계획이 실현될 것이다.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 지역에서는 해운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환경개선사업 핵심 내용과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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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왕자맨션교차로에서 센텀KCC스위첸 후문 교차로까지 약 200m 구간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차로 수를 줄여 기존 3차로를 2차로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보도의 폭을 약 1m에서 2.0~3.5m로 확대하여 보행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신주 및 가로등 등 장애물들을 이설하고 지중화 작업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보행장애존을 설치하고 횡단보도 대기 공간을 조성하여 보행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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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가장자리에 설치될 보행장애존(B≒1.2m)은 차량과 보행자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시각적 및 물리적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전신주 지중화공사가 함께 진행되어 전기 및 통신선이 지하로 배치되며, 이로 인해 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요 의견과 반영 계획

2025년 6월 27일, 반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시의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민들은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언급했으며, 구청 측은 이들 의견을 대부분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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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요 건의사항과 그에 대한 조치 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가로시설물의 이설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가로등과 신호등을 보도의 가장자리로 옮겨 보행자 유효폭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또한, 대각선 횡단보도의 설치를 제안하고 있으며, 교통량과 신호체계 분석을 통해 경찰청과의 협의 후 설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수 범람 방지 대책으로는 우수관의 정비와 연계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대형 차량 통행 구간에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의 각도를 조정하고 시거를 개선하며 감속 유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가로수 식재에 관해서는 교목류 식재는 어렵지만, 계절에 맞는 화분 배치와 그림 전시 등을 통해 미관을 개선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115번 버스 정류소의 위치 조정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정류소 위치를 조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방치된 나대지에 대한 개선 요청도 있으며, 토지 소유자와 협의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이 설계와 공사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용역사가 과업에 반영하고,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향후 추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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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민설명회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현재 설계용역의 진행률은 약 75%에 이르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될 계획이다.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이 예정되어 있다.

2025년 7월에는 전신주 지중화 공사에 관한 협약이 체결되고 착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8월에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본공사가 시작되며, 9월에는 전신주 지중화 작업이 병행하여 착수된다. 마지막으로, 2025년 12월에 전체 사업이 준공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총 예산은 12억 원으로, 시특별교부금 6억 원, 시 자체 보조금 3억 원, 구비 3억 원 등 다양한 재정 지원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보행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한 반여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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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반여로 왕자맨션에서 센텀KCC스위첸아파트 구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은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도시계획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전신주 지중화, 횡단보도 개선, 보도 확장, 그리고 미관 개선이 조화를 이루는 이 사업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센텀KCC스위첸아파트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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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반여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반여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차로 축소, 보도 확장, 전신주 지중화 등을 포함합니다.

이번 사업은 왕자맨션교차로부터 센텀KCC스위첸 후문 교차로까지 약 200m 구간에서 진행됩니다. 기존 3차로를 2차로로 축소하고, 보도 폭을 약 1m에서 2.0~3.5m로 확대하여 보행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입니다. 전신주 및 가로등 등의 장애물도 이설 및 지중화하여 미관이 개선되고 보행장애존 설치와 횡단보도 대기 공간 조성으로 보행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Q.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주요 주민 의견과 반영 계획은 무엇인가요?
주민들은 가로시설물 이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을 요청했고, 구청은 대부분 반영할 계획입니다.

6월 27일 주민설명회에서는 가로등 및 신호등 보도 가장자리 이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제안, 우수관 정비, 교차로 각도 조정과 감속 유도시설 설치,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구청은 이 의견들을 설계와 공사계획에 적극 반영하며 관련 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치된 나대지 정비도 토지 소유자와 협의 후 진행합니다.

Q. 이번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추진 일정과 예산은 어떻게 되나요?
2025년 8월 본공사 착공, 12월 준공 예정이며 총 사업비 12억 원입니다.

설계용역은 약 75% 완료됐으며 2025년 7월 전신주 지중화 공사 협약 체결과 착수가 예정돼 있습니다. 8월 본공사가 시작되고 9월에 전신주 지중화 작업이 병행 착수됩니다. 전체 사업은 12월에 준공될 계획입니다. 예산은 시특별교부금 6억 원, 시 자체 보조금 3억 원, 구비 3억 원 등 총 12억 원으로 조달됩니다.

Q.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미관 개선까지 이루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함을 우선시해 전신주 지중화, 보도 확장, 횡단보도 개선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통해 모든 연령대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도시 미관 향상으로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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