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정관 LH임대주택 263호 공급…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주거 안정 위한 본격 지원

부산시가 기장군의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기장 지역의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 부족 문제와 근로자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이다. 정관에서 LH임대주택 263호가 기관공급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배경 – 왜 지금, 왜 기장군인가?

기장군은 부산 동부산권의 중심 산업단지로, 정관일반산업단지와 명례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중소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주거 환경이 부족하고 출퇴근 거리 문제로 인해 근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산경제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1년 이상 비어 있는 LH 임대주택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이 인력을 확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규모 및 위치 – 어디에 몇 세대?

이번에 새롭게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총 263호로, 모두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하고 있다.
정관4단지에서는 45호가 제공되며, 전용면적은 51㎡이다. 정관5단지에서는 62호가 공급되며, 면적은 51㎡와 59㎡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정관7단지에는 76호가 있고, 전용면적은 24㎡에서 46㎡까지 다양하다. 마지막으로 정관행복주택은 80호로, 전용면적은 16㎡에서 36㎡까지 있다.
이들 주택은 정관산업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직주근접의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신축 또는 준신축 단지로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신청 대상 – 누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나?
기장군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이들 기업에 속한 무주택 근로자가 실제로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신청 자격 요건

기장군에 사업자등록이 있는 중소 및 중견기업이 해당된다. 또한, 기장군 내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내국인 근로자도 포함된다. 그러나 소기업의 경우 실질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이사나 감사는 예외로 인정된다.
단,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 중인 기업이나 유해 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체(예: 주점, 골프장, 다단계 판매업 등)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 및 방법

2025년 7월 24일(목) 오전 9시부터 8월 6일(수) 오후 6시까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온라인 신청이 진행된다.
신청자는 원하는 단지와 면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수가 공급 호수를 초과할 경우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 기준 및 절차 – 공정하고 투명하게

입주기업 선정 과정에서는 여러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근로자 수, 기업의 경과 연수, 수출 성과, 기술 인증서의 보유 여부, 신규 채용 실적 등이 평가 기준으로 사용된다. 만약 동점자가 발생하면, 근로자 수가 많거나 업력이 긴 기업이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구조이다.

선정 결과 발표 일정은 2025년 8월 20일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해당 결과는 개별적으로 문자로 통보되며,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지될 예정이다.
입주 계약 체결은 2025년 8월 21일 목요일 이후에 이루어진다. 계약일 기준으로 2개월 이내에 입주가 완료된다.
계약 기간은 2년 단위로 설정되며,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기업에 소속된 근로자가 계속해서 근무할 경우에는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부산시의 기대 효과 – 근로자는 안심, 기업은 안정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단순한 임대주택 제공을 넘어서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장군 산업단지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 근로자의 정주 환경 개선, 청년 인력 유입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향후 다른 구역으로의 확대와 상시 임대 매칭 플랫폼 구축에 대한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결론 – 주거 안정이 곧 산업 경쟁력이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불안정은 기업의 인력 유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기관공급형 임대주택 사업은 도시, 산업,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부산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중소기업 경영자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청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2025년 여름, 정관에서 기업과 근로자의 미래가 크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
#부산기장임대주택, #기장정관LH, #중소기업근로자지원, #부산공공임대주택, #정관행복주택, #기업하기좋은도시부산, #중소기업지원정책, #부산경제진흥원, #자금지원플랫폼, #기장중소기업, #정관산단, #직주근접, #정관임대주택신청, #중소기업근로자주거지원, #부산임대정책, #중견기업지원, #LH기관공급, #정관4단지, #정관5단지, #정관7단지, #기장행복주택, #기장군정책, #근로자주거안정, #기업복지, #부산정책정보, #중소기업인프라, #기장주거지원, #부산중소기업주택, #공공임대계약, #LH부산
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 기장군 중소기업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는 임대주택은 어떤 종류인가요?
기장군 정관읍의 LH 기관공급형 공공임대주택 263호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제공됩니다.
부산시는 기장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총 263호의 LH 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공급 주택은 정관4단지, 정관5단지, 정관7단지, 정관행복주택 등 4개 단지에 분포하며, 전용면적은 16㎡부터 59㎡까지 다양합니다. 이 주택들은 정관산업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직주근접의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신축 또는 준신축 단지로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Q. 임대주택 신청 자격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기장군 사업자등록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로, 무주택자인 내국인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대상은 기장군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며, 해당 기업에 소속된 무주택 내국인 근로자에게 입주 자격이 부여됩니다. 단, 소기업의 이사나 감사는 예외입니다. 또한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이나 유해업종(예: 주점, 골프장, 다단계 판매업 등)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Q. 임대주택 신청 기간과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2025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2025년 7월 24일 오전 9시부터 8월 6일 오후 6시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신청자는 희망하는 단지와 면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신청 수가 공급 호수를 초과하면, 선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해 입주자가 결정됩니다.
Q. 임대주택 선정 기준과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근로자 수, 기업 경과 연수, 수출 실적 등 종합 평가 후 선정하며 동점 시 근로자 수와 업력 우선입니다.
기업 선정 시 근로자 수, 기업의 업력, 수출 성과, 기술 인증서 보유 여부, 신규 채용 실적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동점자가 나오는 경우 근로자 수가 많은 기업이나 업력이 긴 기업이 우선 선정됩니다. 선정 결과는 2025년 8월 20일 문자 및 플랫폼 공지를 통해 발표되며, 8월 21일부터 계약이 시작됩니다.
Q. 임대주택 계약 기간과 입주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계약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입주는 계약일 기준 2개월 이내 완료해야 합니다.
입주 계약은 2년 단위로 체결되며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계약일 이후 2개월 이내에 입주가 완료되어야 하며, 해당 기업의 근로자가 계속 근무할 경우 계약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는 근로자 주거 안정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