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8월 착공 소식과 향후 계획: 위치, 준공 일정 및 낙동1터널 현황


2025년 8월, 신월역 드디어 착공

신월역 조감도

경남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에 새롭게 건설될 신월역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 역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추가 역사로 김해시의 요청에 의해 추진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446억 원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토교통부가 2014년에 시작한 민간투자사업(BTL) 중 하나로, 국가철도공단과 스마트레일(주)가 시행을 맡고 있다. 신월역은 부산 부전역과 마산역을 연결하는 51.1km 길이의 경전선 복선전철 노선에서 중요한 중간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신월역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공사 진행 현황과 주요 경과

신월역 예정지

신월역의 신설 사업은 2020년에 노반과 지하 연결 통로가 완료된 이후로 여러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쳤다. 이 과정에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의 변경, 교통영향평가, 그리고 행위허가 등이 포함된다.

2024년 8월에는 물가 상승과 설계 변경 사항을 반영한 최종 설계도서가 국가철도공단에 제출되었으며, 2025년 4월부터는 건축 및 부대토목 사업의 발주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계약 심사 단계에 위치해 있다.

총 공사 기간은 약 23개월로 예상되며, 가장 빠른 경우 2027년 상반기에는 준공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해시는 개통 지연 없이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해성금속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서부로 909-9 910-6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전체 구간과 개통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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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부전역에서 신월역까지의 32.7km 구간을 포함해 총 51.1km에 이르는 노선이다. 이 과정에서 사상, 강서금호, 부경경마공원, 장유, 신월, 창원중앙, 창원, 마산 등 여러 중간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부산권과 서부경남의 창원 및 마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광역철도 노선으로, ITX 급행열차의 운행도 계획되고 있다.

하지만 원래 2020년 준공이 목표였던 이 프로젝트는 낙동1터널의 붕괴 사고로 인해 심각한 지연을 겪고 있다. 터널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적인 지반 조사와 기술 자문, 피난 통로 설치 등이 필요해 전체 개통에 대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핵심 문제는 ‘낙동1터널’, 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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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1터널'은 경남 김해와 부산 강서구를 연결하는 터널로, 피난통로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거나 터널이 붕괴된 사건으로 심각한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 현재 안전성 검증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반 안전성 재조사 ▲전문가 자문단 구성 ▲복구 공사 및 설계 변경 등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가와 민간 시행사 간의 법적 분쟁도 발생하고 있다. 공사비 증액 및 부실벌점 부과 취소와 같은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터널의 전면 개통 일정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부분개통’ 현실화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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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강서금호~마산 구간의 우선 개통"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관계기관 회의와 협상단 구성, 기술 자문 등이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체 노선의 공정률은 99.3%에 이르렀으며, 터널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종합연동시험과 관제 연동시험을 완료한 상태이다. 따라서 터널 구간을 제외한 부분 개통이 기술적으로 가능해졌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개통은 사실상 확정적인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져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결론: 신월역 착공은 희망 신호탄, 그러나 전면 개통은 숙제

낙동1터널 보수공사

신월역의 착공은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로 볼 수 있다. 이는 김해시의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인프라 확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낙동1터널의 안전 문제와 법적 분쟁을 정리하는 일이 그 중 하나이다.

현 상황에서는 부분 개통을 통해 점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보인다. 조속한 전면 개통을 위해서는 정부, 시행사,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낙동1터널 보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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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신월역 착공 시기와 위치는 어디인가요?
신월역은 경남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에 위치하며, 2025년 8월 본격 착공에 들어갑니다.

신월역은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에 추가로 신설되는 역입니다. 김해시의 요청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위치는 진례면 산본리입니다. 2025년 8월에 착공이 시작되어 약 2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준공이 예상됩니다. 이는 김해시 교통 인프라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의 전체 구간과 개통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51.1km 노선에 여러 중간역이 포함되며, 당초 2020년 준공 목표였으나 현재는 지연 중입니다.

이 노선은 부산 부전역부터 마산역까지 51.1km 구간으로, 사상, 강서금호, 부경경마공원, 장유, 신월, 창원중앙, 창원, 마산 등 여러 역이 포함됩니다. ITX 급행열차도 운행 계획에 포함되어 지역 광역철도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낙동1터널 붕괴 사고로 인해 전면 개통 일정은 조정 중이며, 부분개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Q. 낙동1터널의 안전 문제와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요?
낙동1터널은 붕괴 사고로 안전성 검증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법적 분쟁도 있고 개통 일정은 불확실합니다.

낙동1터널은 김해와 부산 강서구를 잇는 구간으로 터널 붕괴와 피난통로 미설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지반 재조사, 전문가 자문단 구성, 복구 공사 및 설계 변경 작업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비 증액과 부실벌점 관련 국가와 민간 시행사 간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로 터널 전면 개통 일정은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Q.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부분 개통 가능성은 어떻게 되나요?
부분 개통은 터널 이외 구간의 시험 완료로 사실상 확정적이며, 2025년부터 본격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터널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공정률 99.3%에 도달했고, 종합연동시험 및 관제 연동시험이 완료되어 기술적으로 부분 개통이 가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강서금호~마산 구간 우선 개통을 검토 중이며, 2025년 5월부터 관계기관 협의와 기술 자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조속한 부분 개통을 추진 중입니다.

Q. 신월역 착공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의 전망과 과제는 무엇인가요?
신월역 착공은 긍정적 신호이나 낙동1터널 안전 문제 해결과 법적 분쟁 정리는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신월역 착공은 김해시의 철도 인프라 확장과 교통 중심지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그러나 낙동1터널 붕괴 사고 관련 안전성 문제와 관련 법적 분쟁이 해결되어야 전면 개통이 가능할 것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부분 개통을 통한 점진적 운영이 현실적 방안이며, 정부와 시행사,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전면 개통을 앞당기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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