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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중심축,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드디어 착공 준비 완료

부산 강서구 송정나들목과 김해 동김해나들목을 연결하는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프로젝트가 2025년 말 착공에 들어가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한 시공사 선정 개찰 결과, 1~3공구에 각각 동부건설, GS건설, 계룡건설산업의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사업 진행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사업비가 9,285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도로 건설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였다. 또한,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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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구성과 구간별 주요 공사 내용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공사에 대해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지정되었음을 밝혔다. 이로 인해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가 적용되어, 부산 및 경남 지역 업체들이 각 컨소시엄에서 최소 2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

1구간(6.9km)에서는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부산 강서구 송정동과 김해시 수가동을 연결하는 대형 터널 공사가 진행된다.
2구간(2.9km)에서는 GS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하며, 김해 수가동에서 강서구 죽동동까지의 구간에서 교량과 연결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3구간(3.0km)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담당하고 있으며, 강서구 죽동동에서 김해 활천동까지의 구간에 여러 교량이 포함된 연결구간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총 2,100일의 공사 기간이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말에 착공될 경우 2030년 초에 개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각 구간의 진행 상황에 따라 지역 교통망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다.
물류 혁신의 관문, 동남권 경제축 강화 기대

부산신항은 한국의 수출입 물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항될 가덕도신공항과 함께 '동북아 물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진행되는 고속도로 건설은 신항과 내륙 간의 물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해와 창원 등 경남 내륙 산업단지에서 신항까지의 접근성이 향상되면, 물류비 절감과 운송 시간 단축은 물론 신속한 대응 능력의 향상 등 기업 운영에 여러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과 김해 간의 연결성이 높아져 생활과 산업의 연계가 강화되면, 지역 간 상생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연계한 대형 인프라 사업의 핵심 축

부산신항과 김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단순한 물류 도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동남권의 광역 교통체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부울경 광역철도,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물류 및 교통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정부, 중앙정부, 지역 건설사들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예정대로 2025년 말에 착공하고 2030년까지 완공이 이루어진다면 부산과 경남, 나아가 동남권 전체가 연결되는 '스마트 물류 허브'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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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착공 시기는 언제이며 완공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는 2025년 말 착공하여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 강서구 송정나들목과 김해 동김해나들목을 연결하는 이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2025년 말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총 2,100일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30년 초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일정은 현재 시공사 선정과 각 구간 공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반영합니다.
Q.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시공사는 어떤 곳들이 선정되었나요?
동부건설, GS건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총 3공구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5월 한국도로공사의 시공사 선정 개찰 결과, 1구간은 동부건설 컨소시엄, 2구간은 GS건설 컨소시엄, 3구간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시공사는 부산과 김해 구간별 주요 건설 작업을 맡아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합니다.
Q.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각 구간별 주요 공사 내용은 무엇인가요?
1구간은 대형 터널, 2구간은 교량 및 연결도로, 3구간은 교량 연결구간 공사가 진행됩니다.
1구간(6.9km)은 부산 강서구 송정동과 김해시 수가동을 잇는 대형 터널 공사가 핵심이며, 2구간(2.9km)은 김해 수가동에서 강서구 죽동동 사이에 교량과 연결도로를 건설합니다. 3구간(3.0km)은 죽동동과 활천동 구간에 여러 교량을 포함하는 연결구간 공사로 구성됩니다. 각 구간은 전문 컨소시엄 주도로 진행되어 체계적인 완공이 기대됩니다.
Q. 이 고속도로가 동남권 경제와 물류에 미치는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물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여 동남권 경제 발전과 지역 상생을 촉진할 것입니다.
부산신항과 김해, 창원 등 내륙 산업단지 간 물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운송 시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 효과를 가져옵니다. 신항과 가덕도신공항 연계를 통한 동북아 물류 허브 성장 기반 마련,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부산과 김해 간 생활 및 산업 연결 강화로 동남권 상생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는 다른 인프라와 어떻게 연계되나요?
가덕도신공항 및 부울경 광역철도 등과 연계된 동남권 광역 교통망 핵심 역할을 합니다.
이 고속도로 건설은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부울경 광역철도, 부산 에코델타시티 같은 주요 인프라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동남권의 종합 물류 및 교통 생태계 조성을 지원합니다. 지방 및 중앙정부와 지역 건설사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어, 추진 계획대로 완공 시 스마트 물류 허브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