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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투기 차단

울산시는 미래 신산업의 발전과 산업 기반의 고도화를 목표로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1단계)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울산광역시는 6월 17일부터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2028년 6월 16일까지 3년 동안 부동산 거래를 제한한다고 알렸다.
이러한 조치는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지가 상승과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토지 수요가 있는 경우에는 울주군수의 허가를 받아야만 거래가 가능하다. 이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결정은 울산 지역의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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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대상: 울주군 온산읍·청량면 1.41㎢ 일원… 실수요자 외 거래 제한

최근 울주군의 온산읍 학남리, 처용리, 덕신리와 청량면 용암리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 지역의 면적은 총 1405.9천㎡에 달하며, 약 1.41㎢에 해당한다.
이제 이 구역에서 특정 기준을 초과하는 토지 거래를 진행하려면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각 토지 유형별로 허가가 필요한 면적은 다음과 같다. 공업지역의 경우 150㎡를 초과하면, 농지는 500㎡, 임야는 1,000㎡, 기타 미지정 지역은 60㎡를 초과할 경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울산시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상승한 기대감이 가격 급등과 투기를 유발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2024년 예타 통과… 2030년까지 총 6521억 원 투입 예정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2024년 3월에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경제성(B/C) 지수는 1.19로, 종합평가(AHP) 점수도 0.597로 기준을 초과하였다.
울산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와 온산읍 학남리 지역에 총 148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필요한 총 비용은 6,521억 원이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확장사업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화·첨단화·고부가가치화… 울산 미래 산업의 중심 거점

온산국가산단의 확장은 단순한 공간적 증가에 그치지 않고,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을 고도화하며 미래 지향적인 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는 이차전지, 수소, 첨단소재 등 신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및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형성하여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산업 기반 조성을 넘어, 약 3만 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약 4조 9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2조 원대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안정적 기반 마련… 울산 산업 지형 변화 예고

온산국가산업단지의 1단계 확장은 울산의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의 과열을 미리 방지하고, 실수요 중심의 개발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향후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며, 이는 울산 동남권 산업벨트의 첨단화 전환을 이끌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계획은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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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목적과 내용은 무엇인가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유치를 목표로 2030년까지 진행됩니다.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석유화학 중심 산업의 고도화와 이차전지, 수소, 첨단소재 등 신산업 집적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6521억 원이 투입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약 3만 명 고용 창출, 4조 9천억 원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어떤 의미이며 대상 지역은 어디인가요?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청량면 1.41㎢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거래가 제한됩니다.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 1단계 관련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처용리·덕신리, 청량면 용암리 일대 1.41㎢가 2023년 6월 17일부터 2028년 6월 16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울주군수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며, 이는 부동산 투기와 가격 급등을 막아 실수요 중심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Q.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어떤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나요?
확장사업은 약 3만 명 고용 창출과 4조 9천억 원 생산 유발, 2조 원대 부가가치를 기대합니다.
사업은 산업단지 고도화와 신산업 유치로 울산 경제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 인프라 확장과 기업 유치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지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Q.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추진 일정과 주요 협력 기관은?
2024년 예타 통과 후 2030년 준공 목표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협력합니다.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 1단계 개발사업은 2024년 3월 기획재정부와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울산시는 2030년까지 총 148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협력해 진행합니다. 향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