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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모두의 카드’ 정책 개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인 K-패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무제한 정액패스 형태의 '모두의 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변화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의 환급형 구조를 유지하되, 이번 개편에서는 월 지출 상한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전액 환급이 가능해지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모두의 카드 핵심 구조와 적용 방식
모두의 카드는 별도의 신청이나 재발급 절차 없이 기존의 K-패스 카드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매달 대중교통을 15회 이상 이용하면 해당 혜택이 적용되며, 월 대중교통비가 환급 기준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된 금액 전액이 환급된다.
또한, 사전 선택 없이 월말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특징이 있다.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에 걸쳐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이용자는 매달 다른 이용 패턴을 가지더라도 환급 손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형·플러스형 차이와 기준금액
모두의 카드 종류는 교통수단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일반형으로, 1회 이용 요금이 환승을 포함해 3천 원 이하인 교통수단에 적합하다.
두 번째는 플러스형으로, GTX와 광역버스를 포함한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급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여건을 반영해 다양한 지역으로 구분된다.
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지원지역, 특별지원지역으로 나뉘며,
일반 국민, 청년, 2자녀 가구, 어르신, 3자녀 이상 가구 및 저소득층 등 유형별로 차등 적용된다.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모두 환급 대상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환급률 30% 신설
이번 개편의 주요 변화 중 하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유형이 새롭게 추가된 점이다.
기존의 기본형 환급률은 20%였으나, 개편 이후 어르신 환급률은 30%로 상향 조정되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고령층도 기본형만으로도 더 높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용 방법·환급 확인과 제도 확대 전망
이용 방식은 매우 간편하다. 기존의 K-패스 카드를 사용하여 일상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K-패스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월별 환급 예상액과 확정액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26년부터는 8개의 기초 지자체가 추가로 참여하게 되어, 전체 218개 지자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미참여 지자체까지 포함하여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교통복지 제도로 발전할 계획이다.
결론｜사실상 전국형 무제한 교통 정액패스
K-패스 ‘모두의 카드’는 환급형 교통카드를 넘어, 대중교통 이용이 많을수록 자동으로 정액패스의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카드에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30% 환급이 적용되며, 다자녀, 청년 및 저소득층에 대한 우대 정책도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지자체의 추가 지원까지 이루어져, 이 카드가 국가의 대표적인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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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모두의 카드란 무엇이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나요?
모두의 카드는 K-패스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패스로 생활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합니다.
모두의 카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선보인 K-패스의 무제한 정액형 대중교통카드입니다. 이 제도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비를 실질적으로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본 환급형 구조를 유지하되 월 지출 상한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도 전액 환급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 완화에 기여합니다.
Q. 모두의 카드는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교통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기존 K-패스 카드에 자동 적용되며 전국 대중교통과 GTX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의 신청이나 재발급 절차 없이 기존 K-패스 카드에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매달 대중교통을 15회 이상 이용하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대중교통비가 환급 기준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 분 전액이 환급됩니다. 사전 선택 없이 월말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이 자동 적용되며,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 전국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에서 착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Q. 모두의 카드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차이는 무엇인가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로 3천원 이하 교통과 GTX 포함 교통수단으로 구분됩니다.
모두의 카드는 교통수단 특성에 따라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형은 1회 이용 요금이 환승 포함 3천 원 이하인 교통수단에 적합하며, 플러스형은 GTX와 광역버스를 포함한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주 이용 교통수단과 요금 구조에 맞는 카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대중교통 패턴에 맞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환급 기준금액과 환급률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지역과 이용자 유형에 따라 환급 기준금액과 환급률이 차등 적용됩니다.
환급 기준금액은 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지원지역, 특별지원지역 등 여러 지역 구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또한, 일반 국민, 청년, 2자녀 이상 가구, 어르신, 저소득층 등 이용자 유형별로도 차등 적용되어 각자의 상황에 맞는 환급 혜택이 제공됩니다.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대중교통비는 모두 환급 대상이며, 이로써 다양한 계층과 지역에 균일한 교통복지 혜택이 실현됩니다.
Q. 65세 이상 어르신의 환급 혜택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어르신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되어 교통복지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이 새로 신설되었고,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고령층도 기본형만으로 더 높은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이 정책은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강화에 중점을 둔 국정과제의 일환이며,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모두의 카드 이용 방법과 환급 확인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K-패스 카드를 일반 대중교통에 사용하고 앱에서 환급액을 확인합니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 절차 없이 기존 K-패스 카드로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바로 혜택이 적용됩니다. 환급액은 K-패스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월별 예상 환급액과 확정 환급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2026년부터는 8개 기초 지자체가 추가 참여해 총 218개 지자체로 확대되며, 미참여 지자체까지 포함하는 전국 단위 교통복지 제도로 발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