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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닷길 이동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부산시는 수영만 지역에 해상관광택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며, 광안리에서 수영강, 해운대를 연결하는 해양 관광 교통망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상 관광 인프라의 확장은 육상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 선정 및 추진 방향

부산시는 11월 11일, 수영만 지역에서 운영될 ‘부산해상관광택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요트탈래’를 선택하였다. 이 공모는 부산의 국제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심과 해안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해양관광루트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12인승 친환경 선박 6척을 먼저 도입할 계획이며, 해운대, 광안리, 수영강을 연결하는 기본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계적인 확장을 염두에 두고 추진되며, 초기에는 수영만 지역에서 시작해 차후에는 원도심 및 서부산으로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해당 사업은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따라 시행되며, 승선장과 매표소와 같은 기본 인프라는 부산시의 지원을 받을 것이다.
해상택시 노선 – 광안리~수영강~해운대

해상택시의 운항 노선은 광안리, 수영강, 해운대를 연결하는 순환형으로 구성된다. 이 노선은 부산의 주요 관광지들을 아우르고 있어 승객들은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해운대의 고층 빌딩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수영강을 따라 펼쳐지는 도심의 풍경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바다에서의 이동은 관광 콘텐츠로서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전통적인 육상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승선장 위치 및 운영 방식

정확한 승선장 위치는 추후 세부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거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장소들이 고려될 수 있다.
첫째, 광안리 민락동 지역이 있으며, 둘째, 수영강 수변공원도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셋째, 해운대 요트경기장 근처와 넷째, 더베이101도 가능성이 있는 장소로 언급되고 있다.

운영 방식은 민간사업자가 도선 면허를 취득한 후 정해진 노선에서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형태이다. 부산시는 승선장과 매표소, 편의시설 등 기본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며, 택시는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선박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번에 시범운영한 수륙양용버스와는 다른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교통 효과 – 해상 이동이 곧 관광이 된다

해상관광택시는 부산의 해양 인프라를 한층 더 발전시킬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으로 인해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우선, 해상과 육상을 통합한 관광 모델이 구축될 전망이다. 부산시티투어버스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 이동 경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안리와 해운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완화되어 관광객의 이동 수요가 해상으로 분산될 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선장 주변의 상업 지역에 유동 인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선박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향후 일정 및 계획

부산시는 최근 ‘㈜요트탈래’와의 협상이 마무리되었으며, 올해 안으로 사업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5년 12월에 사업 협약이 체결되고, 이어서 2026년 상반기에는 선박 건조와 승선장 조성을 진행한 뒤 시험 운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식 운항은 2026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24개월 이내에 운항이 시작될 기준이 적용되므로, 내년 하반기부터 부산의 바닷길에서 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해상관광택시가 열어갈 새로운 도시 경험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해상관광택시는 부산의 바다를 새로운 교통수단이자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해양도시 프로젝트이다.
광안리에서 수영강, 해운대를 연결하는 바닷길 노선은 기존 육상 관광의 한계를 넘어, 부산만의 독창적 해양도시 특성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앞으로 승선장 위치, 요금 체계, 예약 시스템 등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면 이용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새로운 이동 및 관광 패러다임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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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 해상관광택시는 어떤 노선을 운항하나요?
광안리, 수영강, 해운대를 순환하는 해상택시 노선으로 주요 관광지를 연결합니다.
부산 해상관광택시는 광안리, 수영강, 해운대를 잇는 순환형 노선을 운항합니다. 이 노선을 통해 승객들은 광안대교 야경과 해운대의 고층 빌딩, 수영강 도심 풍경 등 다양한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상에서 이동하는 이 택시는 기존 육상 관광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합니다.
Q. 부산 해상관광택시 사업자는 누구이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요트탈래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친환경 선박 6척을 도입합니다.
부산시는 ‘㈜요트탈래’를 해상관광택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사업자는 12인승 친환경 선박 6척을 도입해 기본 노선인 광안리~수영강~해운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초기 수영만 지역에서 시작해 차후 원도심과 서부산까지 노선을 확장하는 계획도 검토 중입니다.
Q. 승선장 위치는 어디이며 운영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광안리, 수영강 수변공원, 해운대 요트경기장 근처 등이 후보지며 민간사업자가 운항합니다.
승선장 위치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나 광안리 민락동, 수영강 수변공원, 해운대 요트경기장 근처, 더베이101 등이 거점 후보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운영은 도선 면허를 취득한 민간사업자가 친환경 선박으로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부산시가 승선장, 매표소 등 기본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Q. 부산 해상관광택시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교통 혼잡 완화, 관광 모델 확장, 지역 경제 활성화, 친환경 관광 생태계 구축이 기대됩니다.
해상관광택시의 도입은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부산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관광 이동 경로를 확대합니다. 광안리와 해운대의 교통 혼잡 완화에 도움을 주며 승선장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친환경 선박 운항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합니다.
Q. 부산 해상관광택시의 향후 일정과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2025년 12월 협약, 2026년 상반기 선박 건조 및 시험운항, 하반기 정식 운항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2025년 12월 ‘㈜요트탈래’와 사업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에 선박 건조와 승선장 조성을 진행합니다. 이후 시험 운항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정식으로 해상관광택시가 운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4개월 이내 운항 개시라는 기준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바닷길 이동이 본격화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