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일정, 주요 참석자 및 교통 통제 안내


경주 APEC, 아시아·태평양의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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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며, ‘포용적·혁신적 성장과 자유무역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다뤄진다. 21개 회원국의 정상들과 OECD, WTO 사무총장 등 다양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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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의를 앞두고 ▲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주 전역에서는 교통 통제 및 보안 강화 조치가 시행된다. 만약 이 기간에 경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예상치 못한 교통 통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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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도시 전역이 회의장으로 변모했다. ‘APEC 2025 KOREA WELCOME TO GYEONGJU’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여러 곳에 걸려 있으며, 버스와 택시, 전신주도 모두 새롭게 꾸며졌다.





트럼프 29일 방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다음날 시진핑과 연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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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29일 한국을 방문하여 이재명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월 워싱턴에서 열린 회담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만남이기도 하다.

이번 회담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비록 트럼프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이날 APEC 최고경영자(CEO) 오찬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며, 저녁에는 정상들과의 실무 만찬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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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 회담을 진행한 후, 그날 밤 워싱턴으로 향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의 일정과 동선을 분석해보면, 안보와 무역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HICO·엑스포대공원·라한셀렉트, 행사장 최종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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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현재 도시 전체가 국제회의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주요 정상회의의 본회의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외관 수리를 완료하고 출입 통제를 한층 강화했다.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방송사 차량과 위성 송신 장비가 배치되었고, 기자석과 이동기지국 설치도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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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CEO 서밋과 경제전시관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산업의 역사와 미래 기술을 다루는 전시관은 거의 완공에 가까워졌으며, 현재는 전시 구성의 세부적인 조율 작업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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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셀렉트 경주호텔은 APEC 공식 만찬장으로 선택되었으며, 대연회장 지하의 컨벤션홀이 1000명에서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소노캄 경주는 1700억 원을 투자하여 5성급 호텔로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정상급 숙박시설 7곳이 새롭게 지정되었다.





자율주행 셔틀부터 신라유산까지…APEC 맞이 도시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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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주변에는 ‘자율주행 셔틀 운행구간’이 새롭게 마련되어 지속 가능한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현재 도로 포장, 조명 설치, 조경 정비 등의 도시 미관 향상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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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과 신라역사관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신라의 문화유산이 APEC 참석자들에게 매력적인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시민은 “경주가 세계적인 인물들이 찾는 도시가 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APEC 의전홍보과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관광과 산업, 국제적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경주가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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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는 한국의 외교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 간의 연속 회담은 한미, 한중, 미중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주는 이미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으며, 전 세계가 이 역사적인 도시를 주목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 :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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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경주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언제 열리나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회의는 ‘포용적·혁신적 성장과 자유무역의 회복’을 주제로 하며, 21개 회원국 정상과 OECD, WTO 사무총장 등 다양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Q.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에 경주에서 어떤 교통 통제가 있나요?
정상회의 전후로 경주 전역에서 교통 통제 및 보안 강화 조치가 시행됩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최종고위관리회의(CSOM)와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가 개최됩니다. 이 기간 동안 경주 전역에서는 교통 통제 및 보안 강화가 이루어지므로 방문객은 예상치 못한 통제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Q.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주 APEC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 후, 30일 시진핑 주석과 연쇄 회동을 진행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29일 한국을 방문해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그날 APEC CEO 오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정상들과의 만찬에 참석합니다. 30일 오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가진 후 당일 밤 워싱턴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Q. 경주에서는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어떤 인프라 준비가 완료되었나요?
HICO, 엑스포대공원, 라한셀렉트 등 주요 행사장 및 숙박시설 준비와 도시 정비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주는 HICO(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정상회의장 시설을 보수하고 출입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엑스포대공원에서는 CEO 서밋과 경제전시관이 거의 완성되었으며,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은 APEC 공식 만찬장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또한 5성급 소노캄 경주를 포함해 총 7곳의 정상급 숙박시설이 지정되었습니다. 도시 전역에서는 도로 포장, 조명, 조경, 자율주행 셔틀 운행구간 등도 정비 완료되어 지속 가능한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Q. APEC 정상회의가 경주와 한국에 미치는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경주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한미·한중·미중 관계 등 동아시아 협력 증진이 기대됩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시진핑 주석 등 주요 정상들의 연쇄 회담은 한미, 한중, 미중 관계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정상회의 이후 경주는 관광, 산업, 국제교류가 활성화되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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